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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아빠 826  공감:11 2014.06.17 00:30
타포에 오면 참 대단하신분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타포에 와서 기계식 시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저팬동에 와서 혹시 쥐샥을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지 않을까 하고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저의 쥐샥 포스팅 part 2의 주인공은 200류 입니다.

제가 첨으로 입문했던 녀석도 200류이고 커스텀 하지 않아도 예쁜 녀석들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듯 합니다.

지금은 거의 다 보내고 이제 초록개구리와 몇개밖에 남지 않았지만 항상 즐겁게 해주었던 녀석들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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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소개할 녀석은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입니다.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에 대해 잠시 언급하면 Tripple Crown(트리플크라운) 한정판 세계적인 명성의 Vans Triple Crown of Surfing의 기념 한정판 모델로 3가지 종류(검카, 검빨, 검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백판에는 트리플 크라운 로고가 각인되어 있으며, 라이트를 켜면 트리플 크라운 로고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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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트리플크라운 검카, 트리플크라운 검파, 트리플크라운 검빨입니다.

지금은 레어템이 되어 버려 세녀석 구하기 참 어려운 녀석인듯 합니다.

알아보기 편하게 위에다가 포스트잇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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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클라운 검카의 박스를 열었을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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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링과 노란계열의 각인들과 카키색의 조화가 눈에 띄는 시계입니다.

 

잠시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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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류의 다른 모델들과 달리 벨트에 트리플크라운 마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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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크라운 로고가 잘 프린팅 되어 있는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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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판에는 트리플크라운 로고가 눈에 띄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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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크라운 검파의 박스입니다.

특이하게 크라운검카, 검파, 검빨의 박스 모양이 다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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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었을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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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크라운 검파를 잘보고 있음 200류의 다른 녀석이 떠오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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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는 트리플검카의 벨트와 같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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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다보니 백판의 왕관이 거꾸로 나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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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녀석은 트리플크라운 검빨입니다.

박스의 모습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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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크라운 검빨의 박스랑 브라질리언의 박스는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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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박스를 열고난 후 속박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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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색상이 참 예쁜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고 요즘 나오는 신형 검빨도 이녀석을 모티브로 해서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빨간색 벨트와 더불어 검정베젤과 로즈골드링이 참 예쁜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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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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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 부분의 프린팅은 트리플크라운 시리즈 모두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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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판역시 동일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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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크라운 시리즈의 라이트샷인데 희미하게 나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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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자세히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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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크라운 검카, 검빨, 검파를 모아놓고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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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녀석이 제일 예쁜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녀석은 25주년 기념모델인 던블랙과 마스터블루(마블)입니다.

200류 25주년 기념모델은 던블랙, 마스터블루, 글로리어스 골드(글골) 모델이 있습니다.

글골의 경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변색의 위험이 있어서 몇번 소장하고 보내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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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로 보아서는 구분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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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던블랙, 마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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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블랙은 25주년 기념모델로 백판은 25주년 기념로고가 각인되어 있고, 본체 및 나사, 버클들은 금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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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부의 눈이 참 아름다운 녀석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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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부에 비해 벨트부분은 정말 단순한것이 25주년 마블, 던블랙이 공통되는 부분인듯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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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년 기념모델답게 백판이 참 멋진 녀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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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블루 마블은 2008년 5월에 25주년을 기념해서 기본 컬러인 블랙과 스페셜 칼라의 골드를 조합했습니다.
더불어 25주년 기념 하드케이스와 버튼은 IP이온도금이 되어 있습니다.
블루링의 오묘한 색감은 블루액정과 더불어 매력적입니다.
다른 25주년 던블랙과 글로리어스 골드보다 소량제작되어 희소성을 더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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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이 넘 못나와서 다른 곳에서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파란색의 액정부분이 보는 사람의 맘을 빼놓게 만드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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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블랙과 마블의 큰 차이점 중 하나가 버튼부의 색상입니다.

던블랙은 금색을 띄고 있는 반면에 마블은 검은색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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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5주년 백판들은 다 멋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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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LRG프로그맨 입니다.

LRG는 흰색박스와 박스안의 그림과 어울러져 참 특이한 박스를 가지고 있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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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박스를 열었을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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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G프로그맨은 2008년 12월 LRG의 10주년 기념으로 협력하여 세계한정 1,000개 프로그맨입니다.
12인치 레코드에 들어가는 하드 케이스 스타일의 전용 패키지가 DJ문화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파란색의 눈과 여러가지 각인과 프린팅이 참 멋진 녀석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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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판의 모습입니다.

그림에서 보았던 10 years of playing 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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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를 켰을때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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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녀석은 일명 초록개구리라고 부르는 녀석입니다.

초록개구리는 2009년 6월 개구리를 모티브로 한 친환경 페인트의 광택, 아마존 릴리 밴드에 프린트와 더불어 백판에는 환경을 생각 하는 프로젝트 kurkku 디자인한 각인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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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을 열었을때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200류 중에 참 멋진 색감을 지닌 녀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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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색감을 지닌 녀석이 있다는게 참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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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를 켰을때 개구리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혹시 여유가 되시고 구하실 수 있다면 초록개구리 소장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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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할 녀석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200류의 끝판왕인 브라질리언입니다. 

박스는 트리플크라운 검빨과 같기에 생략했습니다.

 

발매일 2004년 3월인 브라질리언은 브라질 숲에 서식하는 무당개구릴르 컨셉으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위장패턴의 벨베젤의 톡특함과 더불어 백판에 각인된 개구리가 일반 200류와는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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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0류 중에 가장 높은 몸값을 지닌 녀석 답게 벨베젤의 특이한 프린팅을 볼 수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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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의 라이트 샷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포스팅하는거 넘 힘드네요.

부족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포스팅 보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어가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류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듯 해서 사진을 올리면서 200류 포스팅 마무리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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