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엘베 앞에서.. Constellation

왜 이런걸 찍을까요? 사람 심리란게...

여자들? 그래봐야 집사람이겠지만.. 가방살때마다 좀? 불편했던건 사실였거든요

5년도 넘은 일이긴 하지만 제경우 예물 따로없이 실반지 정도? 외 일체생략했는데 처는 프라다급이상으로 출입국전후로 4개를 사더군요.. 뭐..그랬다는건데..

아니 어느날 갑자기 백화점 전광판에 예술품이 보이더러구요 제가 원래 그림,도자기 이런거 좋아하거든요..그런데 브랜드도 평소 익숙하던거구.. 아는것 두가지중 한가지였죠 정확히 말하자면.. 

그래서 어느위치에서든 늘 감상모드였는데 얼마전 사진과 같은 행위를 했네요 이나이에 스스로 좀 우습기도하고

이렇게 가입인사를 하게 되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항상 양복이니 정통35미리 이시계다해서 구입했지만 요사인 왜 자꾸 큰 다이얼에 시스루백 수동무브도 눈에 들어오고 좀 캐쥬얼하게 아워비전 가죽줄도 한여름에 반팔에 차보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정말 시계생활은 여자들의 그것보다 허영은 아닌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무더위 지치지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구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