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PO Seamaster
오메가동에 오랫만에 포스팅 하네요~^^
연말이라 야근+특근 크리티컬을 꾸역꾸역 버티고 있어요ㅜㅜㅋㅋ
포스팅 제목이 참 역설적이지요..
흔하지만 (=시중에서 마음만 먹으면 구입가능)
흔하지 않은(=실제 소유하신 분들은 거의 없는듯한)
티타늄버전 신PO 43.5 (Cal.8900) 와 함께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레이드5 티타늄 케이스 + 브레이슬릿 으로 인한 경량화
(3코 제외하고 스틸 : 202g , 티타늄 : 132g)
빛에 따라 블랙 -> 실버를 넘나드는 인덱스 & 헨즈
그레이색상, 리퀴드 메탈 재질의 베젤과 곳곳의 오렌지 포인트들은
가격을 고려하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ㅎ
(하지만 그돈 롤!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판매량이 적은듯..)
취향이 다소 마이너 쪽이라.. 어쩌다보니 오메가에서 만든 티타늄 재질의
다이버워치가 무려 두녀석이나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네요^^;;
(나머지 한녀석은 007 NTTD 입니당)
모두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오늘은 특히 미세먼지가 심하니 KF94로 무장하시길...!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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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욱 만족스런 시계입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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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요호고무고무
2020.11.09 10:29
비슷한 구버전은 본거같은데 이모델은 정말 처음이네요
티타늄이라니 가볍겠네요
구피오유저로써 부럽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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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디자인의 청판 스틸 모델도 가지고 있었는데, 가끔 무게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더라구요ㅎ 이 모델은 데일리로 착용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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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20.11.10 14:08
po..최고의 다이버 워치중 하나입죠..
티타늄버젼이라니..생소하지만 멋찐시계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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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전체적인 밸런싱은 다이버 워치들 중에서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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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00
2020.11.11 20:55
티타늄이 더 빤짝빤짝 하는거 같아요..햇빛에 비춰져서 그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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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착하다보니 유광부위라던가 핸즈, 인덱스가 생각보다 더 반짝 거리는것 같았습니다ㅎ 또다른 매력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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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c91
2020.11.13 16:45
티타늄의 고유의 그.. 색감이있죠 일반 스틸대비 좀더 어두운, 가벼운것도 특징이구요~, 눈호강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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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레이드5와 그레이드2는 또 약간의 색감차이가 있는 것 같구요ㅎ
무광의 거무티티함이 다이버 워치에 잘 어울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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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오렌지인가요? 이쁘네요 ㅎㅎ
제목한번 정확한데요~
갑준님 외에 본적이 없는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