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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epat 547  공감:3 2020.11.23 16:11

이제 다음주면 12월이네요. 이상 고온이 몇번 있었지만 이제는 정말 추워질 일만 남지 않았을까 싶네요.



장롱 속 보관함에 넣기 전에 올해 마지막으로 손목 위에 데리고 나왔습니다.


학생 때 과외하고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구입해서, 군대도 기다려주고, 첫 면접도 응원해주고 여러모로 추억이 많은 녀석입니다.


개인적으로 섭마는 성취와 결과를 기념한다면, 씨마는 노력과 과정을 추억해주는 것 같습니다..^^;;;



현 시점 기준 구구형이 맞나요? 세라믹 물결이 부활하기 전에는 마지막 물결이라는 별명도 잠깐 있었는데 ㅎㅎㅎ 이제는 구형 물결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구구씨마 2220.80의 가장 큰 매력은 빛의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얼굴입니다.



물결 무늬가 보이다가 안 보이기도 하고,

applied된 오메가 로고가 반짝하다가 투명해지기도 하고,

정말 이상적인 각도가 되면 핸즈만 공주부양하고 있을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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