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본드’s choice Seamaster
아주 오래된 오메가 광고 문구 같네요. ㅎㅎ
NTTD가 워낙 잘 만들어진 시계이지만
제게 다니엘 크레이그 시대의 본드 시계는
단연코 스펙터의 씨마스터 300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잘 맞아요"라는 Q의 썰렁한 농담이 인상적이었던..
당시에 스펙터 한정은 구하지 못했지만
오늘 우연히 들어간 부틱에서 구형 씨마스터 300과
무려 스펙터 한정에 들어갔던 나토 밴드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인상깊은 본드 시계는 무엇인가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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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22.02.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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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r
2022.02.26 15:40
NTTD가 좋긴 하지만 스펙터도 멋있습니다. 오메가 본드 시계중에 유일하게 그레이마켓에서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는데
NTTD는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겠네요.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다음 본드 영화에도 계속해서 오메가 시계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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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2022.02.26 18:31
본드의 시계라고 하면 2531.80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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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2.02.27 10:00
시계가 나오고나서 한참 있다 NTTD가 개봉해서ㅎㅎ
NTTD를 오래보고 최근에 봐서 그런지 제일 기억이 남는듯 한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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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오빠
2022.03.02 12:29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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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딜러
2022.03.02 20:13
아마 영화에서 Q의 It tells the time. 대사는 롤렉스의 It doesn't just tell the time. It tells the history. 의 안티테제로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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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2022.03.10 01:30
복각품은 정말 예쁘더군요. 전 이전에 나온 트릴로지(39mm)가 더 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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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라
2023.01.03 10:46
해외 오메가 유저들도 nttd 보다 스펙터를 더 인정해 주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nttd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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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샷입니다. 더 구형이지만요. 제 po도 아직 건재합니당
저도 같은 나토 밴드도 잘보관중이네요~
아래 흙묻은건 영화 촬영후 실물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