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브샷을 올립니다.. (신형 문워치) Speedmaster
전에 차던 FOIS 스피드마스터와 신형 문워치의 차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시스루백 적용 여부 입니다.
사파이어 글래스를 통해 문워치의 거대한 6진동 밸런스휠과 톱니들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만해도 제겐 엄청난 메리트였죠.
여기에 신형 코액시얼 무브먼트, 메타스 인증, 새로운 브레이슬릿과 케이스, 스텝 다이얼까지...
출시 소식을 들었을 땐 눈 돌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도 케이스백을 올립니다.
제 손목 위에서 작은 톱니들이 쉴새없이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면 참 신기하고 재밌는 것 같네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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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샷 감사합니다!
실용 시계로서 스펙과 성능은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 감히 최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롤렉스도 오차가 대단히 좋은데, 오메가는 항자성까지 갖춰서 안정성면에 추가점수가 있으니까요. 메타스 인증이 확실하긴 한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수동 크로노라 손맛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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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은 NTTD를 데리고 나왔는데, 덕분에 집에서 홀로 움직이고 있을 문워치가 눈에 밟힙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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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D에 에드화이트라니, 라인업이 너무 훌륭하네요. 내일부터 폭우라는데 NTTD가 있다면 무서울 게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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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총
2021.07.02 14:16
크로노그래프하면 수동, 수동 크로노그래프하면 역시 문워치죠~ 신형 무브 이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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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크로노는 수동 정말 동의합니다. 로터가 있으면 가리는 게 많아져서 안타깝죠 ㅠ 그래도 제니스 크로노마스터 스포츠는 보는 맛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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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좋네요 퇴근후 저도 한번 올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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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역시 무브가 보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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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스포달려
2021.07.02 16:01
뒷백이 사파이어인모델은 오토모델보단 수동모델들이 더이쁘고 볼것도 많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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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절반을 로터가 가려버리면 아무래도 보는 즐거움이 덜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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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아빠^
2021.07.02 17:42
카 궁뎅이가 예술입니다^^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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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톱니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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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크로노그래프가 가지지 못한 재미를 가진 게 수동 크로노그래프인 것 같습니다. 시스루 백으로 보면 알고 있는 구조지만 작동할 때 보면 종종 놀라곤 합니다. 드라이빙 휠하고 커플링 휠이 늘 같이 돌아가고 있는 것도 귀엽고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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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고 있자면 탄산음료나 어항 구경하는 고양이의 기분을 알 것 같습니다. 이렇게 흥미진진할 수가 없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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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헤잘라이트라 뒷판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이거 보니 무브 참 이쁘군요 +_+
시계의 정확성이… 제가 가진 그 어떤 시계보다 정확합니다… 들인지 4-5일정도 됐는데 오차가 0에 가깝네요;;; 3861 무브는 확실히 공을 들인 티가 제대로 인거 같습니다~! 매일 오전마다 밥주는 재미가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