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모델]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발표 Speedmaster
의외로 타임포럼에서 소식이 안보이는 듯 하여 제가 올립니다!
오메가에서 신 모델이 발표되었습니다.
모델명은 "크로노스코프" 라고 하네요.
타키미터, 펄소미터, 텔레미터 같은 계측 툴이 다이얼에 그려져있는 43미리 수동 모델입니다.
또 브레이슬릿 버클에 미세조정 장치가 포함되어 있는데, 형태가 신형 문워치의 브레이슬릿에 호환될 것 같아 두근두근합니다!!
다만 크로노스코프의 브레이슬릿 사이즈는 21-16mm 라서 차이가 있긴합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너무 멋지게 잘나온 것 같습니다.
투카운터 팬더에 양각 인덱스가 정말 침흐르게 만드네요 ㅎㅎ
43미리에 르마니아 무브가 아니라서 사이즈는 꽤 클것 같긴합니다만... 실물이 정말 궁금해지네요.
가격은 1100만원 정도였고... 요즘 오메가 행보는 꽤나 마음에 듭니다^^
(사진 : 오메가, monochromewatches.com)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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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static
2021.09.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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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이즈는 기대조차 안했답니다 ㅎㅎㅎ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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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모델이군요, 43mm 사이즈가 착용감에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겠습니다만,
잠시 해외 site를 둘러보니 스틸 화이트다이얼, 골드케이스 모델도 있네요.^^
3861 문워치도 그렇고 요즘 오메가가 열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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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가 커버 가능한 사이즈는 한참 이탈해버렸지만... 그래도 덩치 있는 분들의 착샷이 기대되는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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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클래식한 디자인을 굳이 스피드마스터 케이스에 넣어서 43mm로 내놓을까요? 40mm만 되었어도 참...어쨎거나 돈 굳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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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 건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ㅠㅠㅠㅠㅠㅠ 40미리에 저 디자인이면 저도 큰일났을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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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이라고 해도 실제로 러그 사이즈를 따져보면 그리 부담스러운 사이즈는 아닐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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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브슬 형상도 3861 형태이긴 하니... 두께만 잘 방어해주면 의외로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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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도 신형문워치보다는 얇다고 하니.. 메리트가 있을듯합니다. 단 무브가 우수한것으로 판단되나 미적으로 3861대비 좋아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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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렇군요... 무브 자체가 큰 케이스라 크라운가드도 문워치보다 얇은 걸 보면 다이얼이 꽤 클 수도 있겠습니다. 한편으로는 디자인 요소가 많고 오밀조밀 해서 시선을 가운데로 모아줄테니 또 이건 작아보이게 해주는 요소일 것같고.. 역시 실물이 참 궁금합니다 ㅎㅎ(로터만 뗀 자동무브 출신이라는 점은 좀 마음에 안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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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플레이트에 휠만 저렇게 뚫어서 보여주니 약간 당황스럽군요. ㅎ
뭐 보여주고 싶은 건 알겠는데… 첨부터 플레이트가 아니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이얼은 빈티지스러움이 맘에 들지만 이것 저것 의문점은 많이 생기는 모델입니다. ㅎ
그래도 수동 크로노가 하나 더 생기는 게 어딥니까 ! 오메가에 감사해야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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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만 뗀 무브라 이것저것 숨기려고 덮어버린 것 같습니다 ㅎㅎ 작은 사이즈에 3861 넣고 나왔으면 정말 큰일이었을텐데 덕분에 한발짝 물러서서 관찰자 시점으로 즐기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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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말씀을 들으니 과연 납득이 갑니다. ㅎ
힘들게 3861 만들어 놓고 얘는 뭐하러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아주 약간 듭니다.
여기에 3861을 넣는다고 스피디가 안팔리지는 않을텐데...
아...생각할 수록 의문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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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
2021.09.25 11:22
진짜 멋지네요.. 이건 뭐..
이렇게 너무 멋지게 나오면 반칙아닌가요...
근데 파워인디케이터만 좀 추가해주세요... 싸이즈도 좀 어떻게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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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1 넣고 신형 문워치 이하 사이즈로 나왔으면 전 정말 위험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디스플레이 백은 필수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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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메가 열일은 인정 해줘야겠습니다~^^
위에 댓글에서 왠만한 내용은 언급이 되있어서ㅎ
실물 보고 이야기를 최종적으로 해봐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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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오메가에 뭔가 다른 하이엔드 느낌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매력적인 모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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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이즈와 뒷백이 조금 아쉽네요
차라리 뒤에를 막고 멋진 각인을 넣어줬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손목이 가늘어 슬픈 짐승은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