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인데 갑분 눈이오는 도쿄의 나츠키 아빠입니다.
오늘 스피디 튜스데이에는 145.022에 새로운 스트랩을 입혀준 사진을 올려봅니다.
사실은 얼마전 재팬동에 기추보고 드린 나이트 다이버 전용 세이츄우 나토 스트랩이랍니다. ㅎ
개인적으로 세이코 다이버에는 좀 어울리지는 않는 것 같아서 전용 우레탄 스트랩으로 바꿔 주면서
남은 스트랩을 어따 쓰지..? 생각을 좀 해보다가
어떤 코디?도 잘 소화해내는 스피디라면 혹시 괜찮아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착을 좀 해주었습니다. ㅎ
도데체 얘가 못 소화하는 스트랩이 있기는 하는지...이게 또 상당히 잘 어울리네요. ㅎ
세이츄우 나토 특유의 빈티지 스러움이 잘 어울리면서
트로피컬 다이얼이 되주길 바라는 저의 작은 바램?을 색상이 잘 표현해 주는 듯 합니다.ㅎㅎㅎ
우레탄 스트랩으로 날렵해진 세이코 다이버는 손에 착 감기는 맛이 아주 맘에 드네요.
역시 바꾸어 주길 잘 한 듯 합니다. ㅎ
마지막으로 봄맞이 브레슬릿으로 돌아온 우리 울르라짱도 한 컷 올리고 그만 인사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은 감기약이 품절이 나는 지경이라고 들었는데... 아무쪼록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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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치의 한계가 도데체 어디까지인지....도전을 계속해 볼까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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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줄질의 달인이십니다~^^
전 파네라이 이외의 브랜드는 셀프줄질을 못해서...^^;;
울트라맨 오랜만에 블슷으로 컴백했군요ㅎ
둘다 이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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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당 ㅎ 줄질은 정말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멋진 저만의 컬렉션을 만드는 재미가 정말 쏠쏠합니다. ㅎ
Cal. 321만 있으면 줄질 같은 건 안해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만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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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도 시계지만, 버전 툴박스가 눈에 확 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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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올렸더니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줄질 컨텐츠에는 항상 배경으로 시용하고 있습니다 ㅎ
상상이상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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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버전 툴박스도 눈에 띄었습니다.ㅎㅎ
이 난리가 빨리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나츠키님도, 나츠키님 가족분들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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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자가격리가 끝났다고 생각했더니 가족을 데려가려면 비자를 먼저 받아야 한다고 하더군요...통장 잔고 카피도 필요하다고 하니 제가 90년대 일본에 처음 올때가 생각납니다 ㅎ
버전 초심자용 틀박스인데 여기에 한개 두개 추가로 모으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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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저모델 한정 아니었습니카! 굿초이스! 굿초이스!
아아 또 이러케 줄질뽐뿌를 주시네여 헑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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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개나 만들고 한정판이라 우기는 그녀석이 맞습니다 ㅎ
올블랙 하나 들이시죠? ㅎ 저는 62MAS 복각이 하나 있어서 이번엔 하이비트로 갔지만 개인적으로는 62MAS 복각이 훨 이뻐보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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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7
2022.03.23 12:40
스트랩 주인이 따로 있었군요. 캐주얼해 보이면서도 빈티지해 보이기도 하고. 패션의 완성은 역시 얼굴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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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뭘 입혀줘도 만족감이 대단합니다 -
요즘은 신형 브슬을 한번 달아볼까도 고민중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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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er
2022.03.23 16:35
역시 문워치는 어떤 스트랩이든 잘 받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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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문워치는 줄질하는 맛에 시간이 가는줄 모르겠습니다 ! ㅎㅎ
역시... 줄질 천재 문워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