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문워치로 또 한번 치고 나갑니다^^ Speedmaster

안녕하세요~ TIME입니다.

이전부터 느꼈지만 오멕동의 릴레이는 확실히 타 동에 비해 가열찬 에너지가 느껴집니다ㅎㅎ

이젠 저도 문워치로 그 대열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연말연시에 음주가무를 즐기신(?) 분들이 많으셨을텐데요,

저도 근 일주일 전부터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길래 괜찮겠지 하다가 오늘 병원에 가봤더니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하네요-_ㅜ

담배를 워낙 오래 피운터라 내심 걱정했다가.. 그나마 안심하고 돌아온건 함정;;

나름 일찍 간다고 오전에 병원을 찾아갔는데 날씨 탓인지, 미세먼지 탓인지 대기인원이 많더군요.

기다리는 동안 스피커 구멍 틀어막고 한장 찰칵!

뭐 그래도 덕분에 불금이지만 집에서 요양 중입니다ㅎㅎ

하필 오늘따라 회사 대표님이 한잔 하자고 하시길래.. 눈 딱 감고 오늘은 안되겠다고 자르고 집에 와버렸습니다^^;

사실 술이 땡기긴 했는데 막상 집에 왔더니 그냥 들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사진을 첨부하면서 느낀건데..

문워치는 데이트창이 없어서 언제 찍은 사진이라도 마치 오늘 찍은 것인양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ㅎㅎㅎ

물론 오늘 올리는 사진들은 다 오늘 찍은 것들입니다ㅋㅋ

회원님들도 아직 연초라 술자리가 잦으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요~

즐겁고 평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