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 재구입 관련 고견 바랍니다 Speedmaster
12년쯤 전에 씨마 300 청판 지엠티 모델을 390? 가량 주고
백화점 구매했던 적이있습니다.
정말 뭣도 모르고 친구들한테 오토매틱 시계에 대해서 듣고
그런게 다있냐 하면서 들어본 샀었거든요.
근데 그 이후에 다른 시계들에 눈이 돌아가서 롤렉스 iwc 등을
들이다 보니.. 오멕 포럼에서 할말은 아니지만 씨마가 보잘것 없어
보이고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처분했죠.
근데 요즘에 무슨 바람인지 10년도 더 지나서 다시 씨마가 눈에 밟히기 시작하는데...
다시 들인다면 손이 갈는지 그게 고민입니다.
수집보단 실착이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현재 롤청콤이 있는지라 더더욱 라인업이 겹쳐 착용을 안 할듯도 하고..
같은 고민해보신 분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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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스터를 참 좋아해서 여러개를 가져 봤는데요...
서브마리너 두개를 갖고 난 뒤로는 전혀 차지 않게 되서
내보내고 말았습니다. ;;
청콤이 투톤이니 검정 스틸 씨마스터는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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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온리 다이버 모델 자체가 청콤하고 부대끼는것 같습니다.
크로노 계열이나 dj류가 더 나을것 같습니다.
익스계열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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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밟히시면 사는게 정답 아닐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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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 다이버 300M 쪽이면 섭마에 좀 밀릴 듯 합니다. 섭마와 대등한 선택을 받으려면 NTTD나 최근에 나온 제임스 본드 60주년이 좋을 듯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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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젠고로
2023.04.05 22:59
귀중한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오메가는 일단 브애로 만족해야겠어여 가죽줄도 잘받고 청콤이랑도 안겹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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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시계
2023.04.07 14:17
씨마도 이쁜 시계긴하죠 떙기면 사시는거죠 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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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lside
2023.04.12 15:48
마음이 동하는 방향이 정답입니다ㅎ 고민은 결국 자기합리화 하기위한 수단이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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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린군
2023.10.28 18:12
맘 가는대로 하십쇼!
합리화를 위해서는 청콤이랑 겹치는 라인은 아니라고봅니다^^
저도 청콤이 있긴하지만 씨마랑은 완전 다른 느낌의 다이버라고 느껴지구요^^
작년가을에 들여서 아직 본격적인 바다와 물놀이 전이긴하지만
씨마 강추합니다! 좀더 전투적인 다이버시계 느낌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