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포기했습니다... 아하하핳! 될대로 되라지!! De Ville
여름과 가을에는 기스가 별로 없었는데
겨울 한 두달간 기스가 확! 늘었습니다.
겨울이 되어 긴팔을 입다보니 옷과 계속 비비적 거리는 바람에
시계표면에 기스가 더 많이 생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정말 그런걸까요?
차다보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게 기스지만 속이 쓰리네요.. ㅜ.ㅜ
이젠 기스가 나면 어쩌나 저쩌나 하고 노심초사 하던거 다! 포기했습니다. ㅜ.ㅜ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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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12.2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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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ji
2014.12.23 22:01
기스나 상처가 자신과 함께한 시간이구나!~ 라는 생각을 해야한다고 머리는 생각하지만
늘 가슴은 아프네요 ㅎㅎ -
nick1234
2014.12.23 22:40
그렇게 자기만의 시계가 되어갑니다 ^^
시계가 섞여도 기스보고 찾는다는 말이 있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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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가비
2014.12.25 09:15
참 공감 되는 말씀입니다~!
주인만이 아는 흠집이 있어요 ^^ -
동량
2014.12.24 00:07
도토리님 또 모처럼만이네요~
혹시나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나쁜일은 아니시군요~
제 시계는 아니지만 사진 보면서
마음의 평안을 받습니다
제 시계.. 제 그림.. 제 아이..제가 좋아하는 것들
대할 때처럼 말이죠
시계 선택 정말 잘 하신듯요
다시봐도 굿!! 디자인이네요~
인연 닿으면 언제고 오프에서
모임 갖고 싶네여~
모쪼록 올해 매듭 잘 지으시구여
내년에는 굿뉴스로 뵙기로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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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4.12.24 00:50
그럼요..너무신경쓰지 마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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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bbs
2014.12.24 10:11
브레이슬릿은 포기했습니다 ㅠ 글래스만 멀쩡하면 되는거죠 뭐...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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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야
2014.12.24 11:14
마자요 줄질이라는 필살기가 있자나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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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hunter
2014.12.24 15:15
기스야 뭐 어쩔수 없지요 뭐 ㅎ 마음만 정성스레 간직해주시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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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연두
2014.12.24 15:40
기스는 주인만 아는 상처인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시계를 최대한 조심히 차지만.. 어쩔수없이 생기는 기스들은 오히려 정이가더라구요 ^^
충분히 이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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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cop
2014.12.24 16:10
기스는 시계 고유의 문신..?? 지문..?? 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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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빠
2014.12.24 16:24
내꺼려니 하시면 기스는 뮤뎌 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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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매
2014.12.25 10:51
편하게 차시고 더 아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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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c
2014.12.30 16:57
ㅎㅎ 신경 안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제 눈엔 그 어떤 기스도 안 보이고 블링하기만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