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식구(?) 소개해드립니다. De Ville
새식구라고 부르기엔
돌아가신 제 할아버지뻘 시계이지만
오래오래 아껴주고
자주 착용해주기 위해
오버홀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2주간의 시간이 길고 허전하게 느껴졌었어요.
사람과의 관계도 좋아하는 물건도
잠시 떨어져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이렇게 아끼는 시계들이 다들 있으시죠?
제 아끼는 아이들과 함께 담은 사진도
함께 소개해드리며 마칩니다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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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의 애플핸즈를 콜렉터들은 pontife 핸즈라고 부르더라구요. 저도 이 핸즈에 마음을 뺏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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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가 참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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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 핸즈때문에 오랫동안 마음을 앓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취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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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llector
2020.05.14 22:38
세피스들이 나란히 있는 모습을 보니 sis3on님의 취향을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메가 빈티지피스가 정말 단아하니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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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클래식한 물건을 좋아하는 취향이 20년간 이어져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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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석
2020.05.15 00:01
저도 15년된 컨스틸레이션이 있는데 최근에 정식오버홀 했습니다.
이 글을 보고나니 더 이뻐해줘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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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틸레이션 모델 정식 오버홀이 완료된 모습이 기대됩니다 :) 전 어쩌다보니 정식 오버홀을 받아본 게 없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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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햇살
2020.05.15 12:11
가죽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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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가죽스트랩괴 핀버클이 제격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구입하는 스트랩 제품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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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님의 빈티지 오메가는 볼때마다 감탄하게 되네요. 스트랩(ㄴㅅㅌㅇ이죠?)과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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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스트랩 3종이 모두 ㄴㅅㅌㅇ제품이네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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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남
2020.05.15 15:31
기품이 느껴집니다! 클래식한 모델을 좋아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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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너무 확고한 나머지 다들 바로 알아보시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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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묘한
2020.05.21 12:52
오랜만에 보는 아르데코네요~ 축하드립니다.^^
상태가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이얼 색도 아이보리일까요 ? 정말 이쁘네요
애플 핸즈 시계 거의 이제 찾아볼수 없는데 너무 이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