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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달드젠타 505  공감:4 2014.10.07 02:01

몇년간 시계를 차지 않다가


갑자기 시계를 차고 싶어져서


브라이틀링 콜트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원래 구하던 시계는 이넘이었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콜트는 아쉬운점이 있어 보내고


타임포럼 회원이기도 한 좋으신분께


오늘 분양받았습니다


콜트도 그렇고 드빌도 그렇고


멀리까지 간 보람있게 다들 좋으신분들이어서


기분이 좋네요


잠시 접었을때도 이넘을 보며 다시 시계를 하게되면


꼭 이넘으로 할것이다라고 했는데


제 기준에는 드빌 아워비젼 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오토매틱,흰판,크로노미터인증,시스루,방수100미터이상,크기40~44,올라운드 데일리...)


브레이슬릿은 도구도 없고 손재주도 없어서 못줄이고


빨리 시계를 차보고 싶은 마음에


안쓰는 리오스 가죽줄로 줄질했습니다


가죽질감이 좋지않은건지 원래그런건지 브레이슬릿이 훨씬 편하네요 ㅠ.ㅠ


일단은 신고 사진먼저 올립니다


IMG_2484.JPG IMG_249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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