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씨마스터입니다. Seamaster

오랜만에 오메가동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여러 오메가를 사용했지만, 이번 시계만큼은 특별하지 않은가 싶어서 글을 쓰네요.

미드사이즈 씨마스터인 2236.50 입니다. (41mm 는 2230.50)

non america's cup 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그 유례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흔히 12시 삼각인덱스를 갖고 있는 씨마스터인 2254(41mm), 2252(36mm)와 다른점은

베젤인서트가 18k white gold 이며, 다이얼 인덱스 또한 양각입니다.

가는 손목으로 인하여 미드씨마스터만 세개를 사용한 독특한 취향을 갖게되었으나 아마 이번 씨마스터가 마지막이 될듯 하네요.

롤렉스 요트마스터와 유사한 양각베젤과 다이얼이 더욱 고급스럽습니다.

사진을 잘 찍지 못해 그것들을 표현하기 참 힘드네요 .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오늘 밤 즐겁게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