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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추했습니다.


연말을 맞아 새로운 시계가 없나 하다가 결국 오메가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전 PO, 씨마스터 300을 찻었는데 결국 시계를 돌리고 돌리다보니 롤렉스, 오메가같은 정통 브랜드들로 돌아오게 되네요.


최근 시간이 갈 수록 두 브랜드의 행보가 나눠지고 있단 생각은 들지만, 스피드마스터도 GMT 마스터도 오래토록 질리지 않는 모델들 같습니다.


여담으로 롤렉스가 메탈이다 보니 스피드마스터 레더버전을 구해보려 했는데 재고가 없더군요... 직원분이 입사 후 레더모델은 아직 본 적이 없다던데..


믿어야 될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두 모델이 매우 비슷한 느낌이라 생각해서 나토 스트랩을 체결했는데 생각보다 두 시계의 느낌차이가 다르네요.


무쪼록 타포 회원님들도 좋은 연말 되셧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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