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씨마스터 한정판과 오랫만에 외출 Seamaster

주말인데 계속 집에 있다보니 답답하여 오늘은 가족과 마스크로 

중무장하고 외출하고 왔습니다.

아쿠아리움도 보고 백화점 들러 시계도 구경하고 ..

지나가다 들러본 로렉스 매장은 역시 배짱장사 더군요. ..ㅠㅠ

시계도 여성 시계 한 두점 밖에 없다고 그래도 구경하실거냐는 뉘앙스..

그래놓고 검수 끝났다고 몇 시간뒤 다른시계 나오는건 하도 많이 봐서

신뢰도 안가고..

시계라는게 취미인데  요즘에는 시계를 시계로 안보고 투자가치로 

보고 개나소나 로렉스 사겠다고 매장에 진치고 진상떠는 사람들과

오버랩 되어 이미지가치가 그닥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지켜보고 있으면 오메가가  로렉스의 감성적인 측면

(시계의시침분침초침 금으로 제작.다이얼 안쪽 로렉스 인그레이빙 이나 용두돌릴때 사운드 , 베젤돌릴때 사운드)

을 참고하여 조금 더 개선하면 판매량이나 인지도등 상당히 나아질 것이

보이는데 안하고 있는것이 아쉽습니다.

거기에 뒷판 나이어드락 처럼 용두의 방향도 정위치로 고정이 가능하다면

몇년안에  브라이틀링이나 튜더등의 브랜드와는 상당히 격차가 벌어질듯 합니다.

로렉스도 추격이 가능하겠구요. 

저의 희망사항인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