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문워치가 땡깁니다. Speedmaster
오늘은 기온이 꽤나 내려갔습니다.
한낮 기온도 15도 수준에서 10도까지 뚝 떨어지니 변화가 크게 체감된 것 같습니다.
전 이상하게 문워치가 땡기는 날이 있는데요,
평소보다 멀리 떠나는 날이나(출장, 여행) 흐린 날, 추운 날에 유독 문워치를 차고 싶은 충동에 휩쌓입니다 ㅎㅎ;;;
더운 날, 맑은 날은 반짝이는 다른 친구가 땡기고요.
그 연장선에서 요즘은 문워치가 자주 손목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수동 크로노에 이런 헤리티지를 가진 모델을 즐길 수 있다니(심지어 신형은 무브먼트도 최정상급 스펙이죠)
참 고마운 시계인 것 같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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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2022.11.0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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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2.11.05 09: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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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2.11.05 00:14
뒷면도 아주 깔끔하게 잘 찍혔네요!! 역시 문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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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2.11.05 09:02
손을 피해 초점 맞추기가 쉽지는 않은 구도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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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3a
2022.11.05 11:59
구도가 좋습니다! 잘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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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2.11.05 12: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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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리
2022.11.05 13:09
1000% 동감합니다!! 저도 내일은 문워치 예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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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2.11.05 17:12
ㅋㅋㅋㅋ 다들 같은 마음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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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때밀이
2022.11.08 17:21
이쁘니당^^저도 운모살까 사파이어 살까 고민하다 사파이어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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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2.11.09 07:07
저도 무브먼트 보는 재미 포기 못합니다 ㅋㅋㅋ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