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yTuesday》마음이 아픈 스피디튜스데이네요 ㅠㅠ Speedmaster

이번 주의 시작은 화요일이군요!  저도 해외에 있지만 자체적으로 하늘이 열린날을 기념해보았습니다.

역시 하루 더 쉬고오니 훨씬 더 피곤하네요...ㅎㅎ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2년 동안 저와 동고동락했던 문워치가 아픈 것 같습니다...ㅠㅠ

뭔가 용두 크라운 쪽에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정확히 무엇이 문제인지 알 길이 없으니 오늘 병원에 보내보려고 합니다.

용두를 뽑을 때의 느낌이 뭔가 딱딱하게 달라졌고 시간조정 때문에 분침을 돌리면 잘 가다가도 중간중간 미끄러진다고 해야할 지 뭔가 빠져서 헛도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걱정이 되는 부분은 제가 사는 곳이 한국만큼 손재주가 좋은 곳이 아니기 때문에 부띠끄에서 지정해준 곳도 뭔가 믿음이 안가네요 ㅠ

아픈 와중에도 적당한 험블함, 우아함과 예쁨을 동시에 뿜어내는 문워치네요. 어서 빨리 완쾌해서 돌아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