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8500 아쿠아테라 줄 교체~

안녕하세요.

새벽부터 비가 억수로 쏟아지고 있네요.

이번에 가죽줄을 교체 해 보았습니다.

이 녀석이 바꾸기 전에 줄입니다.

줄자체는 특별히 착용감도 나쁘지않았고 색상도 마음에 들었지만...

자동 디버클이 문제였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어서 크게 품질은 안따졌지만

얼마전 부터 버클이 너무 쉽게 풀어져버려서 이건아니다 싶어 새로 줄을 구입하였습니다.

새로 구입한 줄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색상도 마음에들고 일단 버클이 간단하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두툼한 줄이 폭신폭신하니 마음에 드네요.

근데 약간 생각했던거보다 완성도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가격이 저렴하기때문에 수긍이 가네요.

교체후입니다. 색상이 기존 줄보다 진한 색이어서 처음엔 잘못 온 줄 알았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줄도 폭이 20mm이고 이 녀석도 같은 사이즈인데...줄 두께가 달라서인지

러그에 넣으려고 하니 안들어가더군요...ㅡ,.ㅡ?

어찌어찌해서 집어넣었습니다.

근데 얼마안가 러그쪽 가죽이 너덜너덜 해질것 같네요...

19mm짜리 줄을 구하기 힘들어서...

마지막으로 착용샷입니다.

38.5mm사이즈의 시계지만...42mm급의 시계를 올려 놓은것같네요...하하....

지금 사용하는 똑딱이 디카를 계속 쓸지 아니면 조금 낳은 녀석을 구입할지 고민입니다.

위사진 보면 구지 필요 없지만 역시 기능에 한계가...

요즘 날씨가 이상해서인지 감기 걸리시는분이 많으십니다. 다들 건강해치지 않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