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슨 명품 시계냐 하면서
마음을 접고 다른걸 구입했지만
여름이 오니 다시 시계가 눈에 들어오네요!!
쿼츠보다는 오토가 자꾸 눈에 들어오는데 작년 이맘때쯤에 왜
민트급 쿼츠를 놓쳤으며 2254.50이 쏟아져 나올때 구입하지 않았나 싶네요.
지금은 가격도 많이 인상한 상태고 2254.50은 구하기도 힘들지만
자꾸 PO만 눈에 들어오고!! ㅎㅎ (가격 차이가 많이 나죠 두 모델 사이에는...)
이럴때 어쩌죠? 수십년 시계 차고 다니다가 몇년을 시계없이
매번 주머니에서 mp3와 휴대폰을 꺼내가면서 시간 보는게 싫어 집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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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님...하나 들이시죠...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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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2009.05.26 23:05
po.. ^^ 사람 여럿 미치게 하는군요,..^^;; -
끝장근성
2009.05.26 23:15
2254 도 괜찮아보이던데;; ㅎㅎㅎㅎ -
뭐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다른소비를 줄여서라도 PO를 꼭~~~ ^^;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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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
2009.05.27 02:25
저는 평소 나가는 지출이 없지만 한방에 나가는게 문제입니다. ㅠㅠ 지금 집에 있는 잡동사니 꼭 필요한거 1~2개를 다 처분하더라도
PO중고 구매할 비용도 모아지지 않을듯 합니다. ^^; (솔직히 좀 무리가 있습니다. PO는 가격적인 면에서요.. 현재 저한테는요..)
솔직히 한방에 PO가 보고 싶지만 2254.50하고도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나다 보니... ㅎㅎ -
쇼팽
2009.05.27 09:27
천천히 여유롭게 자금 마련하시는 것도 그 나름의 기쁨이 있을 것 같습니다 ^^ -
제2254.50을 업어가심이 어떨런지요...조크였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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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프라스
2009.05.27 15:17
마음에 와닿습니다. 지르고 싶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ㅜㅜ -
Kimi
2009.05.27 17:53
사도님 "제2254.50을 업어가심이 어떨런지요..." 여기 까지는 좋았는데 그 다음이 문제군요... -_-;
저는 조크를 정말 싫어 합니다!! ㅋㅋ -
o렌지po
2009.05.27 21:55
popo ㄱㄱㄱ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