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고 화나는 오메가 CS센터의 AS 시스템
제 BA 문제와 이로 인한 CS센터 입고 후 겪고 있는 스트레스를 정리하니 향 후 CS센터 가실 분들 참조하시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내용이 좀 깁니다. 천천히 읽어보세요.
그지 같은 시계 잘 못 뽑은 것도 열받는데 수리 보냈더니 있지도 않았던 찍힘 흔적 있다고 그 찍힘때문에 충격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운동 선수도 아니고 매일 출퇴근하며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웬 충격. 찍힘 위치도 착용상태에선 생기기 힘든 부분이라고 CS센터 측에서 얘기를 하는데 더더욱 화가 나더군요. 시계 안차는 곳은 집 뿐이거든요. 집에서는 항상 보관장소에서만 보관해 놓고… 충격 받을일이 0%거든요. 매일 매일 시계를 앞뒤로 보아 왔는데...황당하기만 하고...
혹시 비슷하게 억울한 분들 계시면 참조하시고 필요시 충분히 소송이라도 할 수 있는 상황 아닌가 합니다.
[제 시계 BA 이력]
2011년 1월 롯데백화점 신품 구입
매일 착용했는데 몇주만에 멈춤. CS센터 검사 결과 문제가 있고 오버홀 필요하다고 함.
사자 마자 오버홀은 수용 못하므로 신품 교환 요청. 근 1주일 CS센터, 판매점 전화 통화하면서 강력항의 후 교환 받음.
2011년 2월 22일 신품 교환
이 후 매일 착용, 12시간 착용, 12시간 비착용. 처음부터 마이너스 오차였는데 점점 오차가 커짐.
2011년 9월 8일 CS센터 입고 검사결과 일오차 -12초이며 시스루백을 통해 이물질 보인다고 함. 오버홀 해야 한다고 함. 이물질 원인은 잘 모름.
2011년 9월 22일
Overhaul하여 출고, 일오차 측정 결과 평균 +1.5~+4.5초/일
* 이물질이 있어 문제 오버홀. 이물질 원인 : 구체적 설명 없었음
출고 후 일오차는 출곧 -1초~-5초 정도였음. 특정방향인 경우만 +1초/일
매일 약 12시간을 착용하고 약 12시간 비착용.
2011년 10월 9일
시계풀고 16시간만에 멈춤
2011년 10월 14일
시계풀고 37시간만에 멈춤
2011년 11월 5일
시계풀고 30시간만에 멈춤
2011년 12월 4일
12시간만에 20초 느려짐 -> CS센터 입고키로 마음먹음.
2011년 12월 5일
시계풀고 12시간만에 멈춤
여기서부터 문제입니다…
2011년 12월 6일 CS센터 통화 후 신품 교환 요청에 CS센터는 신품구비해 놓는 곳이 아니므로 교환불가라는 여직원의 냉랭한 답변을 듣고 퇴근 후 직접 들고 가서 입고시키겠다는 말에 5시까지라며 일양택배라는 업체를 통해 배달시켜야 한다고 안내 받음.
맡기면서 9월 22일 오버홀 후 시간오차 느려짐과 멈춤 현상 프린트하고 요구사항 적어보냄.(상기 이력과 아래 요구사항 프린트)
[불량인데 명확한 이유를 모르는 경우 시계 신품 교환 요청]
1 점검 내용을 상세히 통보해 줄 것. 무엇이 문제며 이유가 무엇인지. CS센터는 불량품에 대해 제품보유하지 않아 신품 교환해줄 수 없다고 하니 판매자에게 교환요구시 제출할 사유에 필요함.
2 점검 결과 오버홀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이미 6개월 남짓만에 오버홀을 1회 했으며 이 후에도한 비정상 작동 징후가 보이는 바 이는 보증기한을 만족시키지 못한 명백한 불량으로 단순 수리나 오버홀로 해결할 수 없는 명백한 불량품이므로 새것으로 교환 필요함. CS센터는 제품보유하지 않아 교환해줄 수 없다고 하니 판매자에게 교환요구시 제출할 불량품임을 인정해 줄 것.
[불량이어서 시계 수리하면 fix되는 경우]
3 점검 결과 내부 문제가 있는 경우, 절대 오버홀하지 말고 New 무브먼트 및 파워리저브로 교체해줄 것. 이미 오버홀을 1회 했음에도 수리되지 않았으므로 오버홀로 해결되는 것이 아님.
단순부품교환은 오버홀에 비해 단순작업이므로 시계접수 후 2일내 완료해줄 것. 이유없이 기간이 길어지면 오버홀 진행 의심을 살 수 있음.
4 부품 교체시점으로부터 World wide warranty 3년을 갱신해 줄 것.
5 수리 필요한 경우 수리된 시계를 받기전까지 착용할 동급시계를 대여해 줄 것
* 사용 중 자석 등 자기 영향을 받는 곳에 있었던 적이 없었음.
2011년 12월 7일 CS센터 담당자 전화 옴.
일오차 -3.4초로 정상범위나 외부 충격 흔적을 발견했다. 이로 인해 문제생겼을 수 있다.
그 외부 충격이 뭐냐니까 육안으로 보이는 찍힘 흔적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거 없는데 사진을 찍어 메일로 보내달라고 해서 받은게 아래 내용입니다.
[CS센터에서 보내온 첫 메일 ]
보낸날짜 :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14시 47분 08초 +0900
xxx고객님,
스와치그룹 오메가 고객센터의 xxx입니다. 요청하신 사항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보내 드립니다.
1) 외관 스크래치 및 찍힘 사진 : 위 붉은색 원의 찍힘이 매우 깊은 상태
2) 고객님께서 착용 중인 시계의 칼리버는 3313C Cal. 이며 한쪽으로만 감기는 단방향 형태의 모델로 착용 시 크라운 (용두) 를 통해 메인스프링 (태엽) 을 감아 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3) 예상 수선 항목
- 메인스프링 (태엽), 각 휠 (wheels) 위치 및 맞물림 상태, 밸런스의 작동 등을 통한 시간 오차 조정
- Full winding test, 24hour test, power reserve test
- 고객님과 최종 수선 진행 여부 승인 후 최대 3일 소요 (휴무 제외)
내일 이 내용을 가지고 고객님에게 전화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아래 메일 내용과 더불어 전화주신 내용에 대해 입장 전해드리니 내일 오전에 다시 연락바랍니다.
오차 측정 결과 -3.4초/일 로 문제없음이나 아래 언급된대로 오차조정과 검증을 한 후 송부해주겠다고 한 의견에 대해 저는 9/22일 오버홀직후 측정결과가 +1.5~+4초/일 이었는데 두 달 남짓만에 일오차 평균이 최대 -7초 이상 벌어질 수 있는 것이 크로노미터 인증 시계의 normal한 현상인 것인지 질문드렸습니다.
이에 대해 충격에 의해 시계 내부 구조가 틀어질 수 있고 제 시계에서 충격흔적을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충격흔적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외관에 육안으로 확인가능한 찍힘 흔적이 있다고 하여 사진촬영하여 송부요청하여 받은 사진이 아래 사진입니다.
사진 요청한 이유는 충격을 주지도 않았고 받지도 않았기 때문이며 덧붙여 매일 시계를 착용하면서 시계를 보는데 어제까지 찍힘은 없었습니다. 시계 착용 상태에서 팔을 휘두르는 골프나 야구 등을 비롯한 운동을 한적이 없으며 출퇴근시 걷고 사무실에서 움직이는 정도입니다. 떨어뜨린 적도 없으며 집에선 일정 장소에만 풀어 놓고 있는데 느닷없이 육안 확인 가능한 찍힘 현상으로 인해 오차 발생했을 거라니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찍힘 관련하여 2가지에 대해 항의드리며 합당한 조치를 요청합니다.
먼저 ‘찍힘 자체’ 문제. 어제까지 확인한 제 시계에는 말씀해주신 찍힘이 없었으며 CS센터가 책임져야하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말씀드립니다.
1. 말씀하시길 이러한 외관 스크래치 등에 관련해 고객들과 수 많은 argue를 경험했다고 했는데 이런 경험이 많은 CS센터측에서 이런 쓸데없는 argue방지를 위해 택배송부전에 외관 사진을 찍어두라고 안내를 해줬어야 하는데 해주시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xxx씨께서 오후 7시까지 직접 방문하겠다고 했는데 업무외시간이라 어렵다고 하여 택배송부 안내를 받았던 것이구요, 내키진 않았지만 택배송부를 택했습니다.
2. 어제 오전에 일양택배로부터 연락을 받아 택배기사분께 시계를 건네줄 때, 약간 꺼림직했던 것이 목장갑을 끼고 시계와 증상을 적은 종이를 한손으로 받아들고(접혀진 종이위에 시계를 올려놓음) 계시기에 미끄러져 떨어뜨릴까 걱정이 되어 종이를 빼고 다시 쥐어드렸습니다. 보관상자(?)에 넣어 가져간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배달되냐고 여쭤보니 사무실에 가서 포장을 한다고 하더군요. 보관상자에 담겨진 시계는 적어도 택배 사무실 도착전까지 택배차의 운행 조건에 여러가지 충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3. 택배기사분이 택배 송장에 물품 정보 기재시 오메가 시계라는 것만 적었으며 외관상태나 모델명 등은 따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직접 방문이 어려워 택배를 이용하는 것이므로 백화점이나 CS센터 접수시 외관 확인해주는 정도의 확인은 있었어야 합니다. 이를 확인 안하는것도 좀 꺼림직했지만 운전석 옆?에 상자에 담겨가는 것도 꺼림직했습니다.
3. 통상 택배배달은 박스에 담겨져 배달되는데 물류 분류과정에서 던져질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CS센터에서 택배로 받고 개봉 당시의 포장상태 – 상자안에 충격방지 부자재들이 충분히 들어있었는지-를 확인했는지 문의드렸는데 개봉 후 포장관련사항은 남아있지 않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추가 확인해보신다고 하셨고 아직까지는 확인해주시지는 않았음)
CS센터에서 확인하지 않았다면 택배 사무실에서 CS센터 배송중에 damage입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4. 마지막으로 찍힌 위치가 시계 착용상태에서 찍힐 수 있는 위치인가라는 질문에 착용상태에서 그랬으면 손까지 크게 다쳤을만한 위치라고 하셨고 시계 뒷백쪽으로부터 충격을 받아 찍힐 수 밖에 없는 위치라고 하셨습니다. 이 때문에 찍힘건에 대해 강한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계를 착용하지 않는 순간은 오로지 집에 있을 때 뿐이며 집에서는 단 한차례도 보관장소를 벗어난적이 없습니다.
제 시계의 찍힘 흔적은 배송중에 상자안에서 흔들려서 받았을만한 충격은 아니라고 하셨고 무엇인가 도구에 의해서 찍혔거나 외부 충격을 가하거나 당할 때 생길 수 있는 흔적이라고 하셨습니다. 단, 위치는 착용상태에서는 손까지 다칠만한 위치(10시~11시방향 러그 안쪽?)라고 하셨습니다. 착용하지 않는 상태-즉, 집안에서의 특정 보관장소-에서는 충격받은 적이 단 한차례도 없었으므로 도구에 의해 찍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일 시계점검을 위해 뒷백을 열었다고 하셨는데 이 과정에서 도구에 의해 찍혔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보내주신 사진의 러그부분 찍힌 부위를 보면 정말로 뒷백쪽에 가까운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뒷백을 딸 때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서 열지요? 도구를 뒷백 홈에 끼고 반시계방향으로 힘을 주다가 어긋나서 찍은 것은 아닌지… 위치상으로도 일치해보입니다.
붉은색 원의 찍힘이 매우 깊은 상태라고 언급하셨는데 아래사진으론 확인이 어려우니 알아볼 수 있는 보다 상세한 사진을 재요청드려 금일 중 송부받기로 했는데 오후 5시경 보내셨다는 메일 아직 받지 못한 상황이구요..(내일 오전에 보낸 메일 포워딩하여 재송부바라겠습니다)
* 제 시계의 가장 큰 흠집은 올 여름경 팔을 올리다가 책상에 스쳐 발생한 6시 방향 부근의 시계줄에 생긴 흠집입니다. 이것도 자세히 쳐다보면 보이는 정도고요.
두번째로 충격에 의해 시계 내부가 틀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한 오차가 발생했다는 결론에 대해.
1. 어느 정도의 force가 가해지면 그런일이 벌어질 수 있냐는 질문에 그런 guideline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한 Requirement가 없거나 또는 모른다면 충격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변명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손가락 딱밤을 때려도 충격인가요?
2. 9월 22일 오버홀 후 시계를 받은 다음날부터 마이너스 오차였고 오차범위는 마이너스 방향으로 점점 커져왔습니다. 충격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이에 대해 다음 사항에 대해 요청드립니다.
1. 크로노미터 인증된 New movement 교체 + 교체시점으로부터 world wide warranty 3년 갱신
2. 찍힘부(러그?) New 부품으로 교체
* Movement의 serial no와 case의 serial no 가 일치하도록 기존 movement의 serial 번호찍힌 부분을 New movement에 장착해줄 것.
3. 상기 수리에 대해 1주일 이상 소요시 동급 대여시계 지급.
저는 값비싼 시계라고 해서 불멸의 내구성을 가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또 기계라는 것이 결함이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운이 나빠서 품질 문제가 있는 제품을 구매했더라도 정당하고 합당하게 보증이 된다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병행제품보다 백화점 정품을 선택한 것이구요,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면 되는 것인데… 구매한지 1년도 안된 시점에 수차례 겪은 품질문제와 CS센터의 대응에는 적잖이 실망했습니다. 대응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문제현상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요구사항에 대해 냉랭하고 공격적인 언성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습니다. 저 위에 제가 지적한 항목들에 대해 명쾌하게 납득할만한 답변을 주실 수 있는지요? 지난 번 오버홀 후 시계를 직접 수령했을 당시 퇴근시간 감안해 오후 7시 방문을 한다고 했을 때는 괜찮다고 했다가 이번에 직접 방문하겠다고 했을 때는 근무시간상 택배이용밖에 안된다고 했고요…
무상 수리 기간중에 시계 수리 기간 중 대여 시계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면 해준다고 했다가 막상 질문해보면 그런거 없다고 하기도 하고 항의하면 되기도 하고…
솔직이 가격에 걸맞지 않는 AS대응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지불한 재화에 대해 합당한 가치를 얻고 싶습니다. 본 문제에 대한 합당한 가치는 제가 언급한 요구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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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센터로부터 포장 상태 내용과 찍힌 부위 상세 사진 받은 내용]
고객님,
요청하신 사항에 대해 첨부파일과 함께 파일 송부하여 보내 드립니다. 확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도착 시 포장 상태에 대해 말씀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외부 포장은 일반 박스가 아닌 내피에 쿠션이 되어 있는 일반 poly bag에 담겨져 도착하였습니다.
- 시계는 버블 랩핑 (보통 뽕뽕이라고 칭함) 에 잘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 즉, 버블 랩핑 및 내피에 쿠션이 있는 poly bag에 담겨 도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xxx 배상
이 사진들 보고 어찌나 황당하던지.. (화살표는 제가 표기해 놓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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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을 보고 아래와 같이 메일 보내고 통화함. 통화하면서 지금껏 얘기안했던 택배송부직전 찍었던 사진과 동영상이 있다고 하자 보내달라고 함.
[CS센터로부터 상세 사진 받고 메일 회신 및 통화]
보낸날짜 : 2011년 12월 08일 목요일, 11시 51분 09초 +0900
사진 잘 봤습니다.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제가 시계를 매일 착용하면서 매일 앞뒤로 보고 있는데... 저런 mm단위로 패여 있는건 절대 없었습니다.
혹시나해서 송부 직전인 12월 6일 아침에 핸드폰으로 전면사진, 앞뒤 동영상을 찍어두었습니다. 아쉽게도 해당 부위가 자세히 보이지는 않는데 11시 방향 찍힘부위는 동영상 0초~5초사이에 볼 수 있습니다. 초단위로 끊어서 보면 보입니다. 그런 흔적 전혀 없습니다.
충격에 의해 시계 내부가 틀어질 수 있다고 하셨고 그 충격 흔적으로 지목하셨던 찍힘 부분이 제 손을 떠나기전까진 없었던 사항이므로 제 시계가 충격으로 내부가 틀어졌을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전혀 충격을 주지도 받지도 않았으며 일상에서 격한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부실한 AS 시스템으로 이런것까지 소비자가 입증을 해가며 보증수리를 받아야 한다는게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충격 현상을 떠나 앞서 언급드린대로 9/22일 오버홀 다음날부터 오차는 마이너스였고 그게 점점 커져왔습니다.
CS연락하기로 마음먹은것은 12시간만에 20초가 느려짐과 12시만에 멈췄음을 확인했을때고요,
* 아래 사진이 12월 6일 아침에 택배 송부 직전에 혹시나 해서 아이폰으로 찍었던 전면 사진과 동영상(앞뒤면 중 뒷면 캡처)입니다. 아쉽게도 9시방향 side는 보이지 않지만 11시 방향 뒷면 edge는 보입니다. CS센터에서 찍어온 사진과 같은 찍힘 흔적 없습니다. 분명히 CS센터에서 뒤에서 보면 보인다고 했거든요.
아이폰으로 택배송부 직전에 찍은 전면 사진. CS센터에서 찍혀 있다고 한 10시~11시 부위 뒷면 edge부는 잘 보이지 않음.
CS센터 택배 송부 직전 동영상 캡처 사진 (뒷면) , 위 그림에서 시계 우상단 러그부 edge에 찍힘이 있다고 했음. 러그부 edge에 mm단위로 찍혀 들어간게 보이시나요?? 케이스 틈새에 먼지같은것만 끼어 있고요.. 멀쩡합니다.
CS센터 택배 송부 직전 동영상 캡처 사진 (뒷면 해당 부위: 11시 부위 확대. 바로 위 캡처를 확대한 것.) 러그부 edge에 mm단위로 파인게 있나요?? 이렇게 확대해 봤는지 모르겠지만 동영상으로 판별 못하겠다고 동영상 송부 후 4일만에 연락 온 겁니다.(12월 8일 오후에 보냈는데 12월 12일 연락받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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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동영상을 송부한 지난 목요일 (12월 8일)에 송부 직 후 통화를 했고 제 요구사항을 들어주기로 했었습니다.
즉, New 무브먼트 교체, 찍힘 부 러그 새거로 교체, 1주일 이상 소요시 동급 대여시계.
그러면서 증거 메일로 남겨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그 날 메일은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날 다음과 같이 확인 메일을 보냈죠.
[12월 8일 전화 통화 후 CS센터로 보낸 확인 메일]
보낸날짜 : 2011년 12월 08일 목요일, 21시 45분 36초 +0900
오늘 유선상 Agreement 부분에 대해 메일송부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아직 메일 송부해주시지 않아 제가 이해한대로 정리해드립니다.
제 요구사항을 수용하신다고 했으며
1 부품이 없으므로 오메가 본사에 부품요청을 했으며 12월 9일(금), 또는 늦어도 12월 12일(월)까지 수급일정에 대해 통보
2 시계 대여 부분은 제 시계를 대여시계로 대체하고 맨처음 언급하신대로 오차점검 & 검수하여 12월 15일(목)까지 받을 수 있게 함. 부품 수급되는대로 재입고하여 요구사항대로 부품 전면 교체.
* 이번일로 택배로 받는 것은 솔직이 불안합니다. 가능하다면 직접 방문 혹은 택배기사전달시부터 완벽한 포장을 해서 송부해주었으면 합니다.(필요시 송부전 사진촬영)
제가 업무상 개인메일은 실시간 확인이 어려울 수 있으니 필요시 유선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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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일도 없고 유선 연락도 없다가 오늘 12월 12일 CS센터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New 무브먼트 교체는 오메가 본사 정책상 해줄 수 없는 부분으로 통보가 왔다면서 거절. -> 이거로 한시간동안 공방. CS센터 주장은 원인은 외부 충격이고 그 증거로 찍힘 흔적이 있다. 보내준 동영상으론 정확히 판별 못하겠다. ㅋㅋㅋ 애시당초 출발 선상이 다릅니다..
러그 부분은 오메가 본사에서 시계 보내주면 시리얼 재타각해서 새거로 교체해주겠다. 그러나 기간이 걸릴 것이므로 시리얼 타각해주면 CS센터에서 부품 받아서 해주겠다. 그래서 난 CS센터 못 믿겠으니 절차대로 오메가 본사에서 하라고 했더니 시간이 오래 소요되니 제안하는 거다.
대여 시계... 그런 거 없다.
* CS센터도 본건 계기로 AS시스템에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검토한다고는 하더군요. 그리고 지난 주 일양택배 담당자 불러서 미팅한다기에 내 시계 운반 어떻게 했다 조사하는가 했더니 그게 아니고 CS센터와 택배사 간에 업무 개선 뭐 그런 전반적인 협의만 했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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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쳐 다시 아래 요구사항에 대해 요청하고 확인 메일 받고 끊었습니다. 일단 수요일에 직접 시계를 들고 갖다 준다네요.
[CS센터가 최초 요구 거절 후 다시 보내온 메일]
보낸날짜 : 2011년 12월 12일 월요일, 14시 41분 01초 +0900
xxx 고객님,
안녕하세요 방금 통화하였던 스와치그룹 고객센터의 xxx입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정리하여 향후 재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번째 수선 및 출고 상태와 상이한 내역이 무엇인지 리스트 정리
- 현 문제점 수선에 대한 항목 정리
- 이 이후 동일한 문제 발생 시 교환 가능 여부에 대한 답변 (해당 부서와 협의 후 정확한 입장 통보)
- Warranty 기간 연장 가능
상기 4가지 사항을 정리 후 다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xxx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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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입니다.
제가 요새 업무도 바빠서 스트레스인데... 시계 수리 보냈다가 엉뚱한거로 싸우고.. 오메가 본사에도 내용 정리해서 보내볼라고 합니다.
혹시 이런 경우 CS센터 손해배상 청구 할 수 있는지....혹시 변호사 안계신가요? 답답하고 억울해서 원..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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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ob
2011.12.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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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2011.12.13 00:09
사진은 전면사진 1장이고 동영상으로 찍어놓았거든요...앞뒤로... 근데 해당부위가 자세히 보이진 않아서 저렇게 캡처해서 보면 edge부위는 보이거든요.
저 동영상을 12월 8일(목)에 보내줬는데 금요일까지 아무말이 없다가 내부 회의를 거쳤는지 오늘(12월 12일) 전화해서는 저 동영상으로 판단을 못하겠답니다. 황당하죠..
그리고 화가 나는건 CS센터는 고객들과 이런 argue를 많이 겪어 왔답니다. 그런데도 택배송부전 사진 촬영을 요청하거나 택배기사가 이상 유무 확인 같은 건 안했습니다. 백화점이나 CS센터 직접 맡기면 맨 처음 외관 확인하잖아요...
그런거 일절 요청하지 않고 말이지요... 제가 그런 경험이 없는데 당연히 고객한테 안내를 했어야죠..-
정말 짜증 만땅이예요.
진짜 내가 그런것 같기도 하다라는 생각이라도 들면 속편하겠어요...ㅠㅠ.. 매일 매일 시계를 살펴보는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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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2011.12.13 00:16
CS센터가 저 동영상을 인정하면...
자기들이 주장했던 시계 마이너스 오차와 파워리저브? 문제가 찍힘에 의한 충격이라고 했는데 자기들 과오를 인정하게 되어 버려서 싹 갈아줘야 할 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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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니븐
2011.12.13 00:07
와 찍힘이 생겼다니 어이가없네요...
근데 직접 포장을 안하시고 그냥 택배기사님에게 맡긴건지요?
택배기사님이 차고 다니다 저렇게 된건 아닌지....
아 진짜 제가 생각해도 열받네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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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2011.12.13 00:11
택배 기사 줄 때도 불안불안했죠..
그냥 때 탄 목장갑 낀 손으로 증상 적힌 종이랑 한손으로 받드라구요.. 포장? 안합니다. 사무실까지는 조수석인가 무슨 상자에 담아 그냥 가져간답니다.
시계 받을 때 외관 체크같은거 안하는거부터 꺼림직했죠. 모델명 적지도 않두만요..그냥 오메가란에 체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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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물고기
2011.12.13 00:10
오메가c/s는 정말 최악이네요.
시계사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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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2011.12.13 00:13
저도 이 사건 전까진 그래도 오메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암만 CS센터 엿같아도 내가 겪지 않으면 된다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정말 비싼 돈 들여 사놓고 내가 왜 열받고 있나 생각하면 더 짜증납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오메가는 꺼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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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물고기
2011.12.13 00:23
전 이미 느끼고 몇년전부터 오메가는 쳐다도 안봅니다. 이번에 나온 신형 씨마가 좀 마음에 들었지만, 바로 포기했습니다.
그나저나 시계하나로 저런 스트레스를 받으시는게 너무 슬프네요. 빨리 일이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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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
2011.12.13 00:18
정.....말 욕나오는 상황이네요.....글을 읽다보니 제가 다 화가 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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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2011.12.13 00:27
욕 나오죠... 시계 맡길 때 사진 꼼꼼히 찍어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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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수익체증
2011.12.13 00:32
저도 보고 있으니 짜증나네요.
2년 전, 타브랜드에서 저도 비스한 경험이 있었거든요. 이미 제 손을 떠나버린 시계 입니다만...
스와치그룹도 얼른 정신을 차려야 할텐데 말입니다 ㅠㅠ
시간이 좀 지나버리긴 했지만 주술사님의 스트레스가 이해가 되네요 ㅠㅠ
아무쪼록 주술사님의 요구가 받아들여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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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2011.12.13 00:38
CS센터 AS시스템 자체가 부실하더군요. 룰도 없고요...
보증 기간 이 후 수리로 벌어들이는 수익도 막대할 것으로 보는데... AS 시스템 개선에 투자는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 저나 케이스 교환해줘도 그 자체가 짜증이죠... 다 분해해서 맞출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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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시나브로
2011.12.13 01:42
이젠 AS 맡기면서 사진까지 일일히 찍으면서 '소비자'가 입증을 해야겠군요 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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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넬
2011.12.13 07:18
아니 뭐 이런 일도 있습니까....
저도 보고 화가 다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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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강
2011.12.13 07:55
오메가 참.. 신형 PO나 씨마스터가 아무리 예뻐도 이런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니 정말 정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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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블로
2011.12.13 08:03
요즘 신형 씨마스터 구매할려고 오메가포럼 매일 들어오는데 ㅠㅠ 정확떨어지네요 ㅠ
글 다 읽어봣는데 시계에 대한 지식과 열정이 대단하신것같습니다..
저한테 이런상황이 오더라도 이렇게 하고 싶어도 못할텐데...얼릉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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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2011.12.13 10:15
우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오메가에서 일어난 것에 대해서도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아무튼- 문제가 원만히 해결 잘 되길 바라며..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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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건이~
2011.12.13 10:18
오메가 CS 여전하네요.
저도 씨마가있지만 참...타포에 발을 들인뒤 이런내용을 얼마나봤는지..
이래서 한단계 더 도약을 못하는것일수도 있겠죠...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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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렐렐렐
2011.12.13 10:26
쓰레기 같은 녀석들이군요...그러니 맨날 롤렉스 발밑에서 허우적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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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
2011.12.13 10:28
아는 분도 저런 걸 경험해서 스위스 시계 자체에 정이 떨어져 세이코로 돌아 간 사람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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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
2011.12.13 10:33
아..마음아프시겠네요..다른 A/S 센터에 비해 유독 문제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봐서 확실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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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1.12.13 10:47
한동안 잠잠하더니 이것들이 실수를 저질렀나 보군요,.;;
저도 동영상이나 뭐 그런걸로 맡기기전에 확인해놔야 겠습니다.
만약 사진이나 동영상 없었다면
고객말을 무시하고 밟고 그냥 지나갔을 거라 100% 확신이 드네요.
정말 정신이 없으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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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1.12.13 10:55
오메가가 앞으로 해결 해야할 것은 디자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오메가를 좋아했지만, 지금은 없는 이유 중에 60%를 차지하는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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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1.12.13 11:19
음.... 전 어느정도 예감을 했습니다. 몇년전에 갔을때 수리하시던 분들이 젊은 사람로 바뀌면서 짐작을 했었습니다. 현재 CS의 상태는 장인정신은 물론 서비스마인드 자체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지 기분대로 하는 듯하죠... (뭐.. 선직국 국민성이 아니다보니 어쩔수 없습니다만)
점점 소비자들의 수준도 올라간다고 생각하는데 대응하는 판매점이나 서비스센터는 점점 수준이 떨어지는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결국 한국도 소송의 천국이 돼야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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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방랑자
2011.12.13 11:33
시계도 뽑기운이 작용하는군요. 글을 보고 있으니 제가 더 답답하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오메가를 두점이나 보유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별문제 없지만 문제가 생기면 어떻하나 걱정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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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2011.12.13 12:31
저도 경험 했는데 서비스 형편 없습니다
러그에 기스내는건 기본이고 초침에 기름때묻히고 먼지남기고
몇전이나 충정로를 되방문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국내cs센터를 원망하지 오메가는 미워할수 없더군요... -
areios
2011.12.13 13:56
혹시라도 CS센터에 시계를 맡길일이 생기진 않을지 심히 불안하네요.
거참... 직접 방문해서 그날 바로 확답받더라도 수리자체의 질이 떨어지니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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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쉬
2011.12.13 14:00
주술사님이 허비하신 시간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어떻게보상받으셔야할런지ㅜㅠ 저도 예전에 멈춤현상으로 비슷한경험이있지만 CS센터기술팀장은 기본매너가 없는사람이더군요..아직 안짤리고버티고있나모르겠네요..참 -
폭풍남자
2011.12.13 20:43
저또한 허접한 수리로 재차방문, 3차방문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경험하고나면 스와치그룹시계전체에 정내미가 떨어집니다.
못 경험해보신 분들, 혹시나 군중심리와 냄비근성으로 유저들이 우르르 하는 거라 생각하시는지요??
직접 한번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웰컴 투 hell !
지구최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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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2011.12.13 23:32
재차방문 허접수리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역시 같은 경험을 했기에... -
몬자
2011.12.13 23:17
아... 예전에도 한번씩 서비스 문제로 글올라 온걸 본것 같았는데. 아직도 개선이 안된 모양이군요. 서비스 받을 일은 없겠지만 오멕유저분들은 기분이 안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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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2011.12.14 11:20
저도 오메가 시계 가지고있는 한사람으로서 정말... 어이의 없네요!!!
고가의 시계를 팔면서~ a/s 이따위로 해주다니... 분노를 느끼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회원님들의 센터 직원과의 통화내용을 보니... 기본적인 예의와 품성도 갖추지 못한사람들이~
안내를 하는 모양이더군요!!!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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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개굴
2011.12.14 11:37
뭐랄까... 오메가 시계를 중고로 샀던게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롤렉스 시계(심지어예물)로 맘고생을 한참 해봐서... 글쓰신 분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절절히.... 롤렉스도 뭐... 사실 오메가보다는 훨씬 양반이지만 뭔가 문제생기면 우리를 봉으로 보는건 맞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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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형아
2011.12.15 11:56
와 진짜 최악이네요..
뭔 A/S를 저따구로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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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eherb
2011.12.16 09:07
as정책에서는 예지동 마인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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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ong
2011.12.19 21:22
음 타포 오랜만에 왔는데 오메가 as는 여전한간 보네.. 저역시 요청하지도 않은 폴리싱을 해줘서 교환 받았던적이 있었더랬죠
아이고, 보내시기 전에 사진찍어놓은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저도 꼭 증거자료를 남겨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