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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탄생한 스피드마스터가 2007년인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합니다.
 
반세기 동안 꾸준히 생산된 모델은 롤렉스의 서브마리너를 비롯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매년 다양하고 또 대량의 한정판을 발매해 스스로 이미지 깎아먹기를 했던것만 빼면, 스피드마스터가 크로노그라프 시계의 하나로서 고유의 영역을 지키고 있는것은 부정하기 어려울것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것처럼 오메가의 지금과 과거를 보면 50주년을 확실하게 이용하리라 할것은 쉽게 예상 가능한 일입니다. 2007년은 스피드마스터의 잔치가 될것 같은데 과연 어떠한 모델들이 등장하게 될지는 한달 정도 뒤의 바젤 월드에서 확인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대반 오버해서 이미지를 손상할것 같은 불안한 마음 반입니다. 껄껄)
 
아직 오메가 홈페이지에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만, 브로드 애로우의 50주년 기념 모델의 1번 타자는 아래의 모델이 될것 같습니다.
 
 
Speedmaster 의 아래 브로드 애로우, 크로노미터 대신 탄생년을 의미하는 1957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스피드마스터의 1st 모델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는 브로드애로우로 기념 모델로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모델로서도 의미가 깊은 1호 기념작이 될 듯 하군요. 알려진 사양으로 (사진은 없습니다만) 코엑시얼을 장착한 Cal.3133을 사용하며 브로드 애로우에서 고대하던 씨스루 백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씨스루 백이면서 방수는 그대로 100M 입니다.
 
 

<탁탁군을 연상케 하는 모의 소유자 사진 출처 : 타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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