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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아 823  공감:1  비공감:-1 2016.12.06 13:57

안녕하세요. 

이번에 564를 득템하면서 입당신고하는 랑아라고 합니다.

파네라이 게시판에는 564를 구입하면서 처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지난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판교 현백에 아무 생각없이 놀러갔다가 와이프보고 시계 구경이나 하자하고선 각 매장별로 둘러 보았습니다.

연말이라 세일을 강하게 하는 것도 있고, 그냥 백화점카드 할인만 해주는 것도 있고, 그냥 저냥 둘러보다가 파네라이 매장을 들어갔습니다.

사실 와이프가 작년에 4000정도의 금통시계를 하나 사준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아직 금통은 부담이 많이 가는 상황이라서 그냥 저냥 주의 깊게 둘러보았습니다.


파네라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상황이었고, 그냥 줄질(?)하는 시계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막상 가서 보니 예쁜 시계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그날의 기분과 코디에 따라 시계를 바꿔 찰 수 있다는 생각에 이것 저것 관심있게 둘러보았습니다.


사실 롤렉스하면 서브, IWC하면 빅파 이렇게 대표적인 모델이 떠오르잖아요.

그런데 파네라이는 그런 정보가 전혀 없어서 뭘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토매틱시계를 좋아해서 수동시계는 관심이 없던 차에...

매장 매니저님이 여러 모델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와이프가 564를 콕 찍어서 "이거 예쁘다. 이거 사라!"해서 그냥 샀네요.

백화점카드 할인에 상품권에 11월 마지막이라 50만원 상당의 이태리 와인도 서비스 받고....

사는김에 스트랩도 하나 더 사자 해서 2개 더 샀습니다.

기본 스트랩 포함해서 모두 4개가 되었네요.ㅎㅎㅎㅎ


잘 한 선택인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만족합니다.

물론 수동의 거부감이 조금은 있지만, 태엽을 감는 느낌 또한 새롭네요.

아직까지 파네라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뭐가 뭔지 잘 모르지만 앞으로 자주 들릴께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요, 스트랩이랑 공구를 가지고 다닐만한 케이스 같은거 있나요?

있다면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그리고 스트랩은 추가로 어디서 구하는게 좋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장에서는 약 50~30만원대더라구요.

가성비 좋은 스트랩 추천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줄질할때 같이 들어있는 러버밴드는 버클교체하는게 좀 힘들던데.... 요령이 필요한거죠?^^

마지막으로 파네라이의 대표모델, 인기모델이 뭔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필드와치가 롤렉 서브 블랙콤비였는데, 이제 564가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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