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isti 여러분 zelator 입니다.
지난주 부터 업무 차 독일에 와 있습니다. 중간에 비는 시간이 있어 지루함을 떼울 겸 백설공주의 성에 갔습니다...
성 외곽은 티켓 없이 그냥 돌아다니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관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어서 매 5~10분 마다 진행되는 guided tour 로 돌아보는게 좋습니다. 성 내부는 티켓이 있어도 개인적으로 절대 들어갈 수 없구요, 티켓 도 티켓 마다 guide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저는 오전 11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오후 15:30 guided tour 에 들어가야 할 만큼 빨리 매진 되니까 보고 싶으신 분은 오전에 서둘러서 가시길...
성 내부는 guided tour 가 시작되면 사진은 절대로 찍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별로 사진이 없네요, tour 나오자 마자 souvenir 사는 부분을 지나면 있는 성 모형을 배경으로 AP 찍어 봤습니다.
독일 남부 쪽은 현재 낮에는 영하 3~4도 정도 지만 밤에는 영하 6~7 도 까지 떨어집니다. 몸살 나서 호텔에서 쉬고 있는 도중에 스켄데이 생각 나서 포스팅 합니다.
다음주면 들어가는데 들어가면 정말 김치찌개 원없이 먹을랍니다 ... 나름 많이 단련 됬다고 생각했는데, 겨울 이라 그런가 괜히 국물이 더 땡기고 매운게 땡기네요..
그럼 Risti 여러분 좋은 주말 되시길...
zelator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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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5
2016.12.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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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테크
2016.12.09 11:31
왜 백설공주 성인가 검색해봤더니
실제 애니메이션의 모티브가 된 성이군요~ :)
멋집니다! 내부가 더더욱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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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6.12.09 15:35
zelator님이 이사진을 하이엔드에 올리지 않으신 이유가 분명히 있겠죠? ㅎㅎ 출장 재밌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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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ator
2016.12.11 11:39
암요!! 이제 들어왔습니다.. ㅎㅎ 이틀 정도 쉬면서 시차적응 해야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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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붕어빵
2016.12.13 11:35
다이버와 함께 다녀오셨군요~^^ 독일 건축물들은 언제봐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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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과 시계가 정말 잘 어울리네요..^^
간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