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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시작되었는데 벌써 이틀이 훅 지나가버렸네요...

와이프도 애기도 자는 시간에 간만에 포스팅 해봅니다.. 사실 포스팅을 자주 하지 않았는데

다른 포러머 분들의 좋은 정보와 눈호강을 해서 저도 앞으로 자주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기존에 Pam-510을 4년간 보유하다가.. 갑자기 급 뽐뿌를 받아서 510을 보내고...

720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한 두달 정도 된것 같은데.. 다른건 둘째 치더라도 제가 47미리를 들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죠..

정신차리고 보니 제 손목에 있더라구요..

혹시나 47미리가 손목에 맞을까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과감하게 도전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참고로 저는 16.5센치)


금요일이죠.. 항상 와이프와 함께 1주일에 하루는 술을 마시는거 같습니다. 뭐 침목 도모죠..

장점은 술 먹을때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한다는거고...

단점은 술 안먹으면 허심탄회한 대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 정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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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간 물회를 요구하셔서 친히 물회와 함께 가뿐하게 1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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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죠... 그렇게 끝날리가 없죠...(참고로 저보다 술이 강합니다..마나님께서..)

2차는 노랭이 통닭을...ㅎㅎ


그렇게... 추석 전... 전초전을 하고.. 오늘은..바로..

본가에 차례음식 하러 가는 날로 저는 한껏 긴장을 하였습니다..(차라리 내가 음식을 하고싶은 심정)

유부님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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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가면서 이뻐보이는 순간 찍는 센스...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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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나왔습니다.. 음식하는동안 시간을 끌려구요... 나오니까 육아의 어려움을 다시한번 새삼..

그러나 항상 나를 위로해주는 720... 초점따위는 아들보다는 720에게 ㅎㅎ(물론 다른 사진은 애기 많이 찍었습니다...핫)


720과 함께 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큰 페이스, 귀여운 폰드 그리고 파네라이 이름...

마지막으로 블루핸즈.... 만족감이 큽니다..


그리고 그런의미에서..(?) 파네는 하나만 사는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조만간 716 으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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