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스티 여러분들,
벌써 일요일 오후-저녁으로 넘어가는 시간이네요 ㅎㅎ
서울의 경우엔 지난주 벚꽃 절정이 지나가고, 지난 한주 많이 따뜻해진 것 같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최근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맡아 적응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한달 넘게 나름 긴장도 하고, 빡빡한 나날들을 보내서 그런지,
주말은 동네에서 잘-먹고, 많이 자 어느정도는 재충전이 된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와 함께 주말의 망중한을 보내며, 233을 꺼내 근 2달만에 스트랩을 교체해줬습니다.
(왼쪽 첫번째는 기존에 체결되어있던 보스포러스 파티나 스트랩이고,
두번째는 미카의 Ammo Mauser 스트랩으로
RED 스티치를 처음 주문해본 스트랩입니다.)
시원한 느낌의 프렌치 캔버스 스트랩으로 바꿔주었더니 233 착용감이 훨씬 가벼운 느낌입니다.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상당히 거친 질감의 캔버스 스트랩입니다. 내부는 부드러운 가죽안감으로 되어있습니다. ^^
최근 부띡에서 여러가지 모델을 착용해보니 submersible 라인에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신형 라인의 깔끔함도 참 좋지만 구형 025, 024 등 클래식 섭머져블 라인이 참으로 매력적으로 보이던데,
조금 더 공부해보고 천천히 구매를 고려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리스티 분들도 남은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다음주도 건강하고 즐거운 시작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D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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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eye_kr님, 감사합니다, 인도풍경들과 멋진 팸 사진들 잘 보고 있습니다. :)
gmt 핸즈, 8days 게이지 등등 233의 꽉찬 다이얼은 언제나 만족스럽네요.
시원한 캔버스 스트랩으로 교체하고 나서 그런지, 오늘 한국은 유난히 따뜻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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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저블도 너무 예뻐요~ ㅋ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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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왜비싼거니?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베이스, 라디오 라인 등 위주로 경험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섭머져블은 경험해보진 못했습니다.
요즈음 파네라이의 행보 중에 섭머져블라인이 눈에 띄어 유심히 보고 있네요. 그래도 천천히 그리고 신중히 선택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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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이 갬성 충만하네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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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왕룬희님, 스트랩은 미카의 프렌치캔버스 라인입니다. 빈티지하고 거친 질감과 컬러로 만족감이 상당합니다.
나중에 꼭 경험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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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스트랩중에서
캔버스가 없어서 아직은 못느껴봤지만
보기만해도 가볍고 빈티지스러운게 느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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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님, 캔버스가 시원하고 또 빈티지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작년부터 미카를 시작으로 처음 구입후, 보스포러스 등 더 구입해 잘 착용중입니다.
캔버스만의 느낌이 또 다릅니다.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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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김쌤
2019.04.23 02:18
캔버스의 질감이 참 튼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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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김쌤님, 겉은 거친 캔버스 재질이고, 내측은 가죽으로 덧대어져 가볍고 착용감이 훌륭한 스트랩인 것 같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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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스트랩 느낌 너무 좋네요~ 저도 작년에 구매해 놓은 캔버스를 아직 교체하지 않았는데 사진보니 내일 바로 바꿔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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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시계님, 날이 많이 따뜻해져 캔버스가 잘 어울리는 날씨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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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감성도낼수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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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님, 스트랩의 겉은 매우 거친 캔버스 그대로를 썼고, 내측은 매우 부드려운 가죽으로 마무리 해줘서
착용감이 매우 훌륭합니다. ^^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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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까망
2019.05.10 15:01
저런 캔버스 스트랩은 어디서 구입할수있나요...? 지방이라 영 접하기가 힘들어서...혹시 아시는 분 구입할수 있는 경로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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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까망님, 안녕하세요.
체결된 캔버스 스트랩은 미카 스트랩이라는 미국 나파밸리 메이커 제품입니다. (Vintagerstrap이라고 치시면 나올거에요.^^)
프렌치 캔버스 제품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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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ring
2019.07.15 12:29
특이한 스트랩이군요
사진도 멋지고 스트랩도 멋집니다.
(233과 잘 어울리는 스트랩이 많으시네요)
233은 더욱 멋지구요.
잘 보고 추천 남기고 갑니다.
남은 주말 잘 보네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