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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파네라이 47미리 영역은 16.5미리 손목을 가진 저에게는 늘 미지의 영역이였습니다.
너무 크지는 않아서 자주 손목 위에 못 올리지는 않아서 들이고도 멀리 하지는 않을까 하구요
하지만, 47미리 입문을 결정적으로 하게 된건 미래에 들일 섭머저블을 위한 예행연습이 필요하진 않을까? 라는 생각이 뭉개뭉개 들면서
47미리 입문을 하게 된다면 조금은 se면서도 se스럽지 않은 372로 하고 싶다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기회에 모임 내 형님께서 372를 내보내신다 하여..
며칠 고민하다가 지난주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372 들이러 갔습니다 :)
설레임 반 걱정 반 마음으로 찾아뵙자 마자 올려보니..
응?
생각보다 크진 않더라구요 ㅎㅎ
아 너무나 이쁩니다 :))))
112 113과는 다른 클래식한 매력에 퐁당 빠졌습니다 ㅎㅎ
왜 다들 372의 매력에 푹 빠지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나중에 47미리 섭머져블도 별 걱정없이 도전할 수 있을듯 합니다 :)
아차, 372 들인 기념으로 가보님께 아모 스트랩 제작 의뢰드렸는데
수령하게 되면 소소한 득템기 공유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세요 :)
타이거지미 올림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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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B제이
2019.05.2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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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B제이님, 파네는 역시 47인거 같습니다! 경험하기 전에는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제야 좀 이해가 됩니다! :)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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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김쌤
2019.05.20 19:50
기추 축하드립니다 제가 손목이 비슷한것 같은데 372은 괜찮아 보이는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 한테 물어봐도 그렇구요
근데 섭머저블 47미리는 이야기가 좀 달라지는것 같습니다..ㅠㅠ 올려보니깐 정말....방간이 뭔지 새삼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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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포김쌤님! 섭머저블 47미리는 좀 다를까요? ㅜㅜ 셀러마켓에 있는 브론조 군침 흘리고 있는데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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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은 추천이지요^^ 축하드립니다!
얼짱 372가 잘 어울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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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퀴즈님! 아모 스트랩부터 시작해서 이제 스트랩 들일 일만 남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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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이별
2019.05.20 20:31
어라.. 저랑 비슷한 손목이신데 47미리가 별로 커보이지 않고 조화로운데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득템엔 추천이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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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손목 위에 올려보니 부담스런 방간 느낌은 없더라구요 ㅎㅎ 당분간 372 격하게 아껴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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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잘 어울리시는 것 같습니다. 득템엔 추천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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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형님!! ㅎㅎ 오늘 112 차고 가는데 47미리 올리니까 이제 44미리는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져 버리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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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113에 이어 372를 들이셨군요.
44미리 루미노르에서 47미리 1950을 차시면 빅사이즈 팸의 큰 매력에 빠지시게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득템에는 당연히 추천입니다. 추천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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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형님 ㅎㅎ 372 고민을 했던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그냥 바로 질렀어야!! 44미리 팸이 작게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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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ㅋ 기추에는 추천이죠~^^
저도 언젠가는 372 하나 들여보고싶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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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쿨가이님! 372 들이시면 후회 없는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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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션이 점점 늘어가시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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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조금 더 사랑해주고 돈 모아서 섭머저블로 가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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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손목에 엄청 과감한 선택이셧을텐데 잘어울리시네요 크으....!!
부럽습니다 저도 372보고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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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손목이 좀 빈약해서 걱정이 됐는데 간사한게 눈에 또 익고 자주 차주니까 44미리 팸이나 롤이 작아보이더라구요! 도전하셔도 후회 없으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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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손목이 16.5인데... 47미리 고민 엄청하고 있어요. 착용 샷에 더 지름신이... ㅎㅎ
암튼. 사진상으로는 그리 커 보이지 않는군요. 잘 어울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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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그렇게 커보이지 않습니다! 캐쥬얼 정장에 다 어울리는 얼짱이죠 ㅎㅎ 47미리 팸 입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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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72 올려보고 뽐뿌와서...아른아른 거립니다...ㅎㅎ 근데 기추를 하자니 총알부족이고...기변을 해야하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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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혹시나 기변증 와서 지금 갖고 있는 시계 내보내면 나중에 현타 올까봐 내보내지 못하고 기추만 하고 있습니다! 372 들이시면 후회 없으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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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피아노
2019.05.23 20:06
파네라이의 대표 모델중 하나를 들이셨군요 47mm 루미노르는 저도 아직 부담인데 ㅠㅠ 잘 어울리십니다 ^^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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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 막상 손목에 처음 올리시면 조금 이질감 드시긴 할텐데 자주 차주니까 그닥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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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
2019.05.25 07:35
득템 축하합니다. 잘 어울리네요. 저와 같은 손목 사이즈이신데 47미리... 저는 계속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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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미리 팸 꼭 득템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372는 크지 않을까 걱정됐는데 막상 올려보니 방간 느낌도 없고 딱 저스트로 맞는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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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이 깔끔한게 너무 이쁘네요!
와 진짜 곱디곱습니다
어! 별로 안크네? 에서 점점 역쉬 파네는 47이지 이렇게
바뀌어 가는 모습을 발견하실겁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