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Panerai.png

리스티 여러분, 벌써 주말이 하루밖에 안 남았네요. ㅎ

다행히  몇차례의 비가 그친 후, 아침저녁으로나 낮에도 무더위는 조금 가신 것 같습니다. 다행이네요 :)


주말에 유난히 모임이 많아 조용히 시간을 보낼만한 여유가 없었는데, 모처럼 일요일 일찍 일어나

마음적인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


어제 이동중 찍었던 팸 사진과 오늘 아침에 잠시 꺼내어본 팸(그리고 찬조출연) 시계들을 짧게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먼저 `19 그린다이얼 995와 좌우의 마크16 그리고 폴라리스 데이트 입니다.^^

그린 다이얼 995는 빛에 따라 돔 글라스 안의 녹색이 조금씩 다르게 표현되는 것이 커다란 매력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팸을 중심으로 한, 다이버 시계 기추를 계속하고 있는데요,

왼쪽 마크16는 유일한 파일럿 시계이자 iwc와의 인연을 유지해주는 녀석입니다. 브레슬릿 착용감, 과하지 않게 정갈한 다이얼 등 다양한 매력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작년 12월에 구입한 예거의 폴라리스 데이트 또한 다이버의 매력을 함께 뿜어내고 있네요.^^  

 

2019-08-17 23 29 23.jpg


995 양옆 찬조출연 모델들을 설명하느라 잠시 다른길로 샜네요. ㅎㅎ^^


*다시 팸으로 돌아와, 어제 착용한 섭머져블 1024 이미지를 투척 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

최근 구매한 머스터드 컬러 빈티지 스트랩으로 교체해주었는데 두툼한 가죽이 손목에 감기는 느낌이 좋습니다.ㅎㅎ


2019-08-17 23 30 19.jpg2019-08-17 23 30 53.jpg

2019-08-17 23 31 19.jpg


일요일 아침,

짧은 저만의 시간 중에도 잠시나마 시계들(?)꺼내어 확인해보는 제 자신이 놀랍기도 합니다.ㅎㅎ

멈춤? 정도는 아니더라도 이러한 시간도 가끔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남자분들에게는요.) ^^


리스티분들께서도 남은 주말, 여유롭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OFFICINE PANERAI BASICS [28] 타임포럼 2012.04.18 25666 9
공지 파네라이 포럼에서... [163] bottomline 2007.07.19 23648 24
26067 PANERAI Strap Info [77] bottomline 2007.09.19 26004 8
26066 Panerai - Line Up [51] bottomline 2006.11.19 17879 3
26065 Officine Panerai에 대한 간략한 소개 [112] 링고 2006.09.03 14651 3
26064 2009 PANERAI retail price [48] bottomline 2009.08.14 12904 0
26063 2008년 Panerai retail price (2008년 9월) [17] bottomline 2008.09.15 10334 0
26062 Panerai - case [85] bottomline 2006.09.19 10214 5
26061 Panerai - design [72] bottomline 2006.11.11 9759 0
26060 Panerai - Logo [75] bottomline 2006.09.07 8273 5
26059 Panerai - dial (1) [44] bottomline 2006.10.25 8184 1
26058 Panerai - vintage [66] bottomline 2006.09.25 7789 6
26057 Los Ammos [99] siena고추장 2010.05.30 7332 14
26056 Panerai - Pre-Vendome [45] bottomline 2006.10.08 6442 2
26055 Panerai - dial (2) [38] bottomline 2006.11.05 6291 1
26054 신경좀 썼습니다... ^________^ [152] file 아빠가 사준 돌핀 2013.03.12 5121 163
26053 왜 파네라이에 열광하는가? [87] 디엠지 2010.01.22 4859 0
26052 2015년 5월 기준 US 리테일 가격 [17] LifeGoesOn 2015.05.02 4050 3
26051 강i30 강렉스 님 중고거래 그런식으로하지마세요 [20] file 도쿄핫개구리 2017.08.27 3946 59
26050 파네라이 모델들의 "Nickname"에 관한 이야기.. [47] file LifeGoesOn 2013.02.02 3688 24
26049 안타까운 소식 전합니다. [181] file 더비 2016.10.08 3362 18
26048 파네라이와 커스텀 그리고 fake [72] 토리노 2006.09.01 3288 4
26047 [번역글] 브론즈케이스의 파티나! 빠르게 얻는법 그리고 제거법 [20] file akamono 2019.07.08 3067 18
26046 파네라이 차면 취향이 안 좋은거라네요… [21] file Yumor 2023.11.23 3036 5
26045 [연재예고] 프리방돔 모델 이야기..Introduction [43] file LifeGoesOn 2013.10.31 2696 38
26044 [Re:] 내가 생각하는 파케라이의 매력(1) [59] 토리노 2006.09.20 2663 3
26043 [뉴스] 새로운 라인업 등장.. [53] file LifeGoesOn 2016.05.17 2639 3
26042 간단한 베이스 모델 비교 000 005 111 112 [17] cool 2011.07.25 2458 5
26041 [특집] 파네라이 섭머저블 모델 총집결 !! [53] file LifeGoesOn 2013.06.09 2455 34
26040 야광도 짱짱한 파네라이 [16] file 준소빠 2023.08.28 2433 4
26039 Panerai 2015 US price list (Feb. 19) [19] pisces 2015.03.13 2425 4
26038 SIHH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추가 모델 업데이트 예정) [31] file LifeGoesOn 2019.01.14 2410 9
26037 두서 없이 그간 찍어둔 사진들입니다. [14] file anteok 2024.01.07 2408 8
26036 파네라이 매장 방문기 2 (리테일 중심) [28] 디엠지 2009.10.09 2407 0
26035 2016 SIHH 공식 발표 모델 정리 [33] file LifeGoesOn 2016.01.20 240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