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 문턱, 섭머져블입니다.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리스티님들, 한주는 잘 보내셨는지요.

주말 오전을 여유있게 보내고 짧은 나들이를 나가는 길, 운전중 찍어본 팸 1024으로 포스팅합니다. 

요즘 많이 보이는 빼꼼샷을 저도 한번 찍어보았네요. 다른 회원분들에 비해 사진 실력은 떨어지지만,

언제봐도 섭머져블의 베젤은 강렬하고 참 멋드러지는 듯 합니다. ㅎ^^ 

그리고 1024 날짜창은 다른 브랜드들 처럼 위쪽으로 올라와 있는 사이클롭스 렌즈가 아니고, 

아래쪽으로 볼록하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작은 부분일 수도 있지만 손으로 만져지는 유리 표면이 매끈하여 개인적으로는 참 맘에 드네요. ^^

스트랩은 미카의 버건디 컬러 스트랩인데, 두툼하지만 부드러운 착용감을 보여줍니다. 

밝은 가을 햇살에 스트랩 컬러가 잘 표현된 듯 합니다. :) 

11월도 벌써 중순이 되어 그런지 연말 모임일정들이 속속 잡히기 시작하네요. 

올해가 2달도 안 남아 아쉽기도 하지만 남은 2019년, 더 열심히 그리고 더 재미있게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리스티님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토요일 저녁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