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Panerai.png

안녕하세요


초보 파네리스티 제임스봉드 입니다.


일전에 예물로 구입한 파네라이 시계 케이스 마감 불량(스크래치)으로 


글을 올렸었죠


제 글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냥 차기에는 생각보다 스크래치 


범위가 넓어서 구입매장에 케이스 교체로 A/S를 접수했습니다.  


그게 벌써 3달째네요


그간 파네라이 측에서 중간중간 연락이 왔었습니다.


1. 국내 테크니션의 판단으로는 생산 불량으로 보임

2. 스위스 본사에서 직접 보고 판단하고 싶다고함

3. 내 시계가 고향 스위스로 돌아감

4. 스위스 본사 판단으론 생산 불량같다고 함 규정?대로 폴리싱을 해주겠다함  (여기서 순간 빡침 양아친가?)

5. 하지만 파네라이 코리아 지사장님께서

  "무슨소리냐 고객은 케이스 교체를 요청했다 비용은 파네 코리아에서 지불할테니 케이스 교체 진행해달라"  (여기서 빅 감동 우와..)

6. 결론은 무상으로 케이스 교체해주기로 함


여기까지 시계 수리 맡기고 약 3달간의 내용입니다.


예물로 산 나의 첫 파네라이가 구매하자마자 불량이라 속상했지만


그래도 결론적으로 잘 해결해 주셔서 매우 기쁩니다.


그리고  파네라이 역사상 세계 최초로 무상으로 


케이스 교체를 받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짝짝짝!!

(비꼬는게 아니라 좋은 의미입니다.^^)


아직 시계 받으려면 몇달 더 걸릴것 같은게 함정이지만 


그래서 다가올 스튜디오 촬영때 시계 못찰것 같지만...눈물...


그래도 제가 연락할때마다 끝까지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파네라이 직원분께 너무 감사 드리고


또 무상으로 잘 처리 되도록 힘써주신 파네라이 코리아 지사장님께 


이 글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파네 입문 고민이신 예비 파네리스티 여러분


파네라이 믿고 사세요 그냥 사세요


전 오늘부터 파네라이 홍보대사 하렵니다.ㅎㅎㅎ


그럼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OFFICINE PANERAI BASICS [28] 타임포럼 2012.04.18 25664 9
공지 파네라이 포럼에서... [163] bottomline 2007.07.19 23641 24
26063 PANERAI Strap Info [77] bottomline 2007.09.19 26003 8
26062 Panerai - Line Up [51] bottomline 2006.11.19 17879 3
26061 Officine Panerai에 대한 간략한 소개 [112] 링고 2006.09.03 14651 3
26060 2009 PANERAI retail price [48] bottomline 2009.08.14 12904 0
26059 2008년 Panerai retail price (2008년 9월) [17] bottomline 2008.09.15 10334 0
26058 Panerai - case [85] bottomline 2006.09.19 10213 5
26057 Panerai - design [72] bottomline 2006.11.11 9759 0
26056 Panerai - Logo [75] bottomline 2006.09.07 8273 5
26055 Panerai - dial (1) [44] bottomline 2006.10.25 8184 1
26054 Panerai - vintage [66] bottomline 2006.09.25 7789 6
26053 Los Ammos [99] siena고추장 2010.05.30 7332 14
26052 Panerai - Pre-Vendome [45] bottomline 2006.10.08 6442 2
26051 Panerai - dial (2) [38] bottomline 2006.11.05 6291 1
26050 신경좀 썼습니다... ^________^ [152] file 아빠가 사준 돌핀 2013.03.12 5121 163
26049 왜 파네라이에 열광하는가? [87] 디엠지 2010.01.22 4858 0
26048 2015년 5월 기준 US 리테일 가격 [17] LifeGoesOn 2015.05.02 4048 3
26047 강i30 강렉스 님 중고거래 그런식으로하지마세요 [20] file 도쿄핫개구리 2017.08.27 3945 59
26046 파네라이 모델들의 "Nickname"에 관한 이야기.. [47] file LifeGoesOn 2013.02.02 3687 24
26045 안타까운 소식 전합니다. [181] file 더비 2016.10.08 3362 18
26044 파네라이와 커스텀 그리고 fake [72] 토리노 2006.09.01 3288 4
26043 [번역글] 브론즈케이스의 파티나! 빠르게 얻는법 그리고 제거법 [20] file akamono 2019.07.08 3056 18
26042 파네라이 차면 취향이 안 좋은거라네요… [21] file Yumor 2023.11.23 3036 5
26041 [연재예고] 프리방돔 모델 이야기..Introduction [43] file LifeGoesOn 2013.10.31 2696 38
26040 [Re:] 내가 생각하는 파케라이의 매력(1) [59] 토리노 2006.09.20 2662 3
26039 [뉴스] 새로운 라인업 등장.. [53] file LifeGoesOn 2016.05.17 2639 3
26038 간단한 베이스 모델 비교 000 005 111 112 [17] cool 2011.07.25 2458 5
26037 [특집] 파네라이 섭머저블 모델 총집결 !! [53] file LifeGoesOn 2013.06.09 2453 34
26036 야광도 짱짱한 파네라이 [16] file 준소빠 2023.08.28 2433 4
26035 Panerai 2015 US price list (Feb. 19) [19] pisces 2015.03.13 2425 4
26034 SIHH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추가 모델 업데이트 예정) [31] file LifeGoesOn 2019.01.14 2410 9
26033 파네라이 매장 방문기 2 (리테일 중심) [28] 디엠지 2009.10.09 2407 0
26032 두서 없이 그간 찍어둔 사진들입니다. [14] file anteok 2024.01.07 2406 8
26031 2016 SIHH 공식 발표 모델 정리 [33] file LifeGoesOn 2016.01.20 240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