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델인지 맞추어 보십시오 ㅋ
시게 콜렉션이 오메가 2254. 오리엔트 스타.카시오 데이터뱅크
그리고 저 파네라이인데 줄질하는 재미로 저정도 조합으로 게속 찹니다.
처음엔 아 이게 머야 밥통같고 옛날에 오버사이즈 유행했을때 잔짝유행한거인데.. 시계역사도 그리 길지 않는데 또 가격에비해 무브는... 이걸 왜샀지?라는 생각이였는데
지금와서 보니 단순해서 질리지않고 무브특성 고장도 잘안나고
저에겐 툴워치이네요
Ps:오랜만에 백화점 명품관 둘러보니 롤렉스는 진짜 매대에 물건이 텅텅 비었더군요..물건구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느냐 물었더니게속 백화점 방문해서 있을때 사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진짜 수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예전에 귀금속업종에서 세공과 판매를 8년간하다 박봉에 그만두고 다른일 하지만 이쪽 업계와 관행을 어느정도 아는데 참 롤렉스는 배짱장사한다 싶었습니다..
원가생각라면 참.. 저게 뭐라고 사람들이 애걸복걸하게 만드나
그래봤자 사치품 악세사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데..
제가 잠시 한 1분사이 잘팔리는 모델 섭마를 찾으러 온사람도 2명이나 있었고 없다고 하니 돌아가더군요..
일반인들이 무리해서 살수있는 마지노선이 롤렉스이고(금통제외 일반 스틸류 주로 섭마)또 재테크의 수단으로 되팔수 있으니 그런목적도 있겠지만 참 어이가 없었네요.. 그러면서 전시용제품 잘나가는 스포츠 시계류는 전시용이라고 4개정도 해놓고 시착용이라고하김하더군요..
솔직히 시게는 자기만족이 맞지만 그중에는 이거봐라 나는 이런시계를 살능력이 있다 나 돈많다 하는 그런 마음에 사는분들도 없지않아 있을겁니다..그런마음을 이용해 물량조절하는거 같은 생각밖에 안드는 그런 하루였네요
말씀하신 재테크의 수단에서 볼 때 파네리스티들은 진심 대단한 사람들이죠.리테일가에서 반값으로 내려가도 파네라이만 고집하니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