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전 아직 애들도 어리고 해서 이번추석은 특별한 이동 없이
집에서 쉬는걸로...^^
아침 일찍 부터 5살 첫째와 2살 둘째가 나가자고 해서 놀이터를^^;;
8시 40분이였네요^^;;;
휴일 인데도 6시부터 애들이 일어나서ㅎㅎ
집앞 온천천을 산책 갔더니 물속에 물고기들이ㅎ
시계 위쪽으로 물속 거뭇한 실루엣들이 보이시나요?ㅎ
둘째가 물고기 보고 좋아라 하네요ㅎ
지난번 산책때 이 거북선을 보고 갔던터라
오늘 일부러 919를~~^^
뭔가 두루미 혹은 학(?)류의 제법 큰 새도 한번씩 보여서
애들이 좋아 하더라구요ㅎ
둘째 돌잔치 포스팅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개월쯤 되서 잘 걸어 다니다 못해 뛰어다니네요ㅎ
얼른 마스크 없이 다니는 날이 와야 더 자유롭게
여기저기 구경 갈텐데... 하는 아쉬움이^^;;
919포스팅인 만큼 오랜만에
케이스백도 찍고 여러가지 버젼으로 효과도 줘봤습니다ㅎ
이번 연휴때 919를 러버에서 이 가을에 어울리는 스트랩으로
줄질을 해야겠네요~
모두 즐거운 추석되시구요~~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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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부님 닉넴으로 유추 해보건데 자녀분의 이름이
동현이 아닐까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어른이 된다는 어른들 말씀을 애들 커감에 따라
더욱 체감 하게 되네요ㅎ
애들 케어 한다고 집에서는 줄질할 시간 내기조차 힘들지만
이 시기의 이 행복은 돌아오지 않으니 아이들 많이 봐두려고 한답니다ㅎ
동현부님 추천 고맙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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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두번째로 예리하시네요.
어떤분들은 제가 성이 현씨고 이름이 현부로
알고 계시는분도 계시더라구요. ^^
조금 여담이지만
시계간수 잘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하마터면 제 아들놈 덕분에 스드가
황천길 갈뻔 한적이 있었거든요.
(지금도 생각하면 에이고~)
두 자녀가 얌전한 딸이라 괜챦으실것 같긴 하네요
즐건 추석이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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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귀여운 아이들입니다. 오늘도 좋은 아빠 모드에 열중이시군요.
요즘 한창 뽀로로에 빠져있을 나이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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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좋은아빠 모드 이번 연휴에는 쭉 켜둘려고 하는데 체력이;;;;
뽀로로는 말그대로 뽀통령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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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20.09.30 21:28
아이들 캐어하는게 10성 내공의 경지에 이르신 것 같습니다.ㅎㅎ
919와 연못의 거북선은 덕후 인증샷 제대로 하셨네요ㅎㅎ
다른 나라 에디션들과 달리 티탄 케이스는 진짜 신의 한수네요.
어떤 스트랩을 매칭 시켜도 다 잘 어울릴 거 같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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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직 멀었습니다ㅎㅎ 가장 중요한건 아빠의 체력인듯 한데
제가 그 부분이 영 딸리네요^^;;;;
919를 계획하고 차고 나가서 계획하고 거북선 있는곳까지 갔었답니다ㅎㅎ
티탄이 일반 스틸 케이스보다 스트랩 매칭이 쉬운듯 해보이네요ㅎ
아예 비비드한 예를 들면 그린엘리,옐로엘리 이런류 빼고
톤다운된 것들은 대부분 매칭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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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온천천이 흐르던 명륜동에 살던 것도, 꼬맹이들과 손잡고산책하던 것도 모두가 아주 오래전 추억이네요..
얼마전에 명륜역에 가봤더니 정말 많이 변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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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님 명륜동 사셨었군요~^^
맞습니다ㅎ 그동네도 주로 아파트가 많이 생겨서 많이 바꼈을거에요ㅎ
동래역 근처는 상업지구가 되버렸구요ㅎ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처럼
가슴 뭉클한 일상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밝게 뛰어노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내 피부와같은 시계를 번갈아 쳐다보는 맛도
일품일것 같네요.
파네라이 한정판의 거북선이 너무 멋집니다.
추천과 함께 즐거운 명절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