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 Ranger strap 초간단 리뷰

안녕하세요?

포트리스입니다!

오랜만에 정말 맘에 드는 스트랩을 득템하여 포스팅합니다!

OEM Ranger 스트랩입니다.

한때 372의 기본 스트랩으로 제공되다가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OEM 소가죽 계열은 어쏠루타멘테, 폰테페키오가 가장 인기 있는데,

Ranger 스트랩도 조금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가죽 제품 이라고 하면 떠오를만한 밀도 높은 통가죽입니다.

스탠다드한 느낌인데 또 이런 뻔한 스트랩이 잘 없기도 하죠.

두께 역시 상당한 편입니다.

4미리 정도 되는데 가죽 자체도 밀도가 높아서 길들이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기리매 처리도 되어있지 않아서 통가죽 느낌이 더 잘 느껴집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표면 마감은 되어있어서 부드럽습니다.

키퍼 역시 두껍고 피쉬테일 버클과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키퍼도 기리매 마감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손목에 맞게 길이 들고 나면 착용감도 괜찮아 집니다.

제로에 체결하였습니다!

역시 루미노르 베이스는 소가죽 계열이 가장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

간혹 박스 스티치로 나오는 경우도 있던데,

박스 스티치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그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ㅠㅠ

열흘 정도 착용해본 결과 다른 OEM 소가죽들에 비해 가죽 밀도가 높아서,

오래 착용하기도 좋고 생가죽을 그대로 사용한 터라 태닝에도 강합니다.

손목에 맞게 길들여서 오래 착용하기 좋은 스트랩입니다 ^^

포럼에 더 다양한 스트랩들이 소개되길 바라며..

이만 간단한 리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