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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 483  공감:4 2022.08.08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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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와이프 생일 선물도 사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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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저에게도 선물을 해줍니다ㅎㅎ카키색 러버는 와이프가 

선물로 사줬는데 아쉽게도 사이즈가 XL 사이즈 뿐이라!

다른 색상으로 재고 확인후에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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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사님이 견디기에 힘들어 보여서 조금 덩치큰 집사님 섭외했습니다.

대한통운 탑차에 몸을싣고 달려오는 길이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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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지고 싶었지만 참고 참고 또 참다가 느닷없이!

파네리스티가 되었습니다.

와이프 생일 때문에 가방하나 사주려고 백화점에 들렀다가!

구경이나 해보자 싶어서 파네라이 매장에 들렀습니다.

그동안 사고싶었던 섭머져블 1305 모델!

일단 시계에서 풍겨주는 마초적인 이미지와 47미리를 올려도

전혀 어색함이 없을듯한 제 몸뚱아리 때문에 항상 염두했던

섭머져블~

캬~감동이였습니다. 그동안 다이버 워치 오메가PO.브라이트링 어벤져

SINN U1등등 투박하고 케이스가 크고 묵직한 시계를 선호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갑자기 입당신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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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바이크 접는 조건으로 섭머져블을 겟! 했는데 

아~바이크 접기는 싫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접어야할듯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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