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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530  공감:4 2021.11.22 15:01

안녕하세요, 리스티님들~


이미 알고 계시듯, 파네라이를 비롯한 다이버 시계 팬으로서

시계생활을 시작한 뒤의 대부분의 시계 라인업이 다이버 위주로 이루어지게 되었답니다. ^^;


잠시 생각해보니

*파일럿 워치는 현재 한점 뿐인데, 언젠가 제 마음속에 있는 어떤 디테일/디자인이

 i사에서 비슷하게 다시 출시되거나(i사가 더 힘을 냈으면 합니다.),

혹은 다른 브랜드에서 그러한 디자인을 내주지 않는 한 당분간 기추하지 않을 것 같고,


*드레스 워치의 경우, 제 착장이 아직 주로 케주얼-세미클래식 범위에 한정된 지라,

향후 클래식쪽으로 관심이 생기게 되면 본격?적으로 구매를 하고자 미뤄두고 있답니다.

금통이라 구매를 계속 망설이게 되는 것도 이유가 되네요.. (하하 물론, 핑계야 언제든 만들수 있지만요~~) 


하여, 요즈음의 제 생활패턴과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다이버 시계는 몇년간 제 주 관심 영역이 되었습니다. 


사실, 뭐 브랜드 상하좌우를 가리지 않고, 예쁘게 보이면 다 좋아하고 있는데요,ㅎ

가격보단 디자인, 그 감성을 따라 구매를 하게 되는 듯 합니다. 마음가는대로 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하하 네~, 아래의 다이버(들)로 짧은 포스팅에 참여해보려고, 그 핑계거리를 찾느라~

사설이 쫌~ 길었습니다.^^;


 2021-11-22 14 26 58.jpg


좌측부터, R사의 50주년 씨드웰러 / 레드웰러,

S사의 블루스모,

파네라이 섭머져블 1024, 

B사의 피프티패덤즈 LE / no-Radiations 

S사의 블루보이


다이버들 되겠습니다.~^^


다양한 다이버 워치들이 있고, 또 포맷-구조-디자인은 각각이지만,

툴워치로서, 때론 셔츠안에서까지 빛을 발하는 전천후가 되는게 바로 다이버인 것 같네요~ :)


2021-11-22 14 26 58 (3).jpg

2021-11-22 14 26 58 (2).jpg


이렇게 펼쳐놓고 보니 파네라이의 아이덴티티는 다른 다이버워치 브랜드들과 다른,

'타 브랜드로는 채울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듯 합니다. :)

 팸 포커스로 찍은 아래 사진을 보니 더욱 그렇네요.  


2021-11-22 14 26 58 (4).jpg


그래서 제가 자꾸 파네라이를 사게되는 것이 아닐까요? ㅎㅎ


*************************


월요일, 미세먼지와 함께 춥지않았던 주말과는 달리, 

아침부터 바람이 거세게 불어주더군요. 

(외부에 짧은 미팅일정이 있어서 두꺼운 코트를 걸치고 다녀왔는데도 춥게 느껴졌네요~.)


이번주 중 비소식이 있고 점점 더 추워진다 하던데,

그럼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한주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energy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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