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372로 파네라이포럼에 입당하게 되네요. 반갑습니다~
파네라이는 예전부터 관심이 많아서 알아보던 중 1950 case 를 가진 Fiddy나 233 같은 것들이
어느 순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던 중 베젤 유광 및 케이스 유광에 개인적으로 밸런스가 가장 좋아 보이는 372의 매력에
빠져들어서 결국 오게 되었네요. ^^
시계생활을 좀 하다보니 빈티지의 매력을 깨닫게 되더군요.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되었는데
인덱스의 야광은 연한 살구색상 같습니다.
그리고, LUMINOR PANERAI 는 연한 노란색으로 음각 되어 있어 빈티지의 밸런스를 유지해 줍니다.
골드핸즈 역시 빠질 수 없죠. 블루핸즈와 비슷하게 빛 반사에 따라 숨겨진 매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372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이 부분 입니다.
같은 1950 case 라도 조금씩 다른데, 개인적으로 372가 주는 케잌밸런스가 가장 맘에 듭니다.
그리고 유광+유광의 선택은 호, 불호가 갈릴 수 있겠으나, 좀 더 블링한 멋을 주는 것 같습니다.
플렉시 글라스가 거의 직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파네라이 특유의 아라비안 인덱스에 왜곡이 덜합니다.
케이스는 위에서 직각으로 내려다봤을 땐 정사각형의 모습에 가깝습니다만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띠게 됩니다.
손목을 기울였을 때 플렉시 글라스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스트랩은 기본스트랩 색상이 좀 아쉬운 것 같습니다.
포럼의 LifeGoesOn 님의 포스팅을 보는 중 밝은 tone 의 애모가 정말 맘에 들어 구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26미리는 상대적으로 스트랩도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
파네라이는 확실히 강한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래 전부터 파네라이 중 영입을 고려하다가 포기하기를 몇 번 반복하다가
결국은 오게 되더군요 ^^
파네 포럼에서 좋은 정보 많이 알아가게 됩니다.
잘 부탁 드려요~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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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사랑
2012.08.20 12:42
오~ 정말 멋집니다... 득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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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스런 372 이지요.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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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축하드립니다. 포럼내에 372득템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계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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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포스팅 하셨군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ㅎㅎ 다음번 모임엔,, 실착한번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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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득템 축하드려요. 372 유저들이 점점 느는 것 같아 좋습니다.
기본으로 딸려오는 스트랩은 해외포럼에서 Ranger 스트랩으로 불리는데 이 스트랩도 처음보다 사용후 태닝된 상태가 아주 훌륭하다는 평가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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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올해는 372가 대세군요~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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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2321
2012.08.20 14:37
손목만 된다면 저도 372를 선택했을거에요^^
너무 멋지네요~ㅎㅎㅎ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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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정말 멋진 녀석으로 입문하시는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너무 더워 와인더안에서 잠자고 있는 제 372도 조만간 햇볕 좀 씌워 줘야 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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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더라
2012.08.20 14:42
득템 축하드립니다. 올해 파네라이 포럼에 372가 자주 포스팅되네요~^^
자주 포스팅해 주세욧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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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큰~시계가 정말 잘어울리시네요.
전 47mm시계 함 올려봤다 좌절을 맛보고.. 이렇게 잘어울리시는분들 보면서 마냥 부러워만 삽니다..^^;;
372 정말 멋진 시계네요~ 사진도 좋고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
makuvex
2012.08.20 14:58
쿨럭...너무 이쁘네요...
난 언제쯤 글라스 튀어나온거 차보나..ㅠㅡㅠ -
양사내
2012.08.20 15:29
디건님, 오메가사랑님, KennethY님, 아반떼다님 // 감사합니다
좋아시계 // 담에 한번 보자~
LGO님 // LGO님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Ranger 는 기대를 해봐야겟네요 ^^
백번김군선생님, man2321님 // 감사합니다
카푸치노님 // 이제 슬슬 꺼내실때가 온 것 같습니다. 포스팅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마라더라님 // 네 노력해볼게요 ㅋㅋ
순딩님 // 사진은 아직 부족한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akuvex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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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어울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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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너무 멋집니다. 인기있는 이유를 알겠네요..저도 블랙다이얼의 시계들은 라이트한 색상의 브라운 계열이 가장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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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2012.08.20 16:06
손목이 안되어서 패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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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군
2012.08.20 17:41
정말멋집니다!! 손목에 보이는건 예거 브레이슬릿인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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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내
2012.08.20 17:55
cool님 // 감사합니다
컬렉터님 // 네 ^^ 빈티지 계열이라 매칭이 더 쉽지 않은 것 같네요
힐러리님 // ㅋㅋ
구세주군 // 땡큐~ MCC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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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무구요한
2012.08.20 18:05
득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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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뿌라
2012.08.20 19:00
역시 372 멋지네요
섭마 버리고 이놈으로 갈까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ㅠ
예전에 112때의 만족감은 어떤 시계로도 안채워지네요
그래서 372가 더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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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이제 수동감기의 어려움을 호소하실때가 된것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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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고 멋쟁이로 입당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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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내
2012.08.20 20:16
순진무구요한님, kakjijun 님 // 감사합니다
뎅뿌라님 // 서브는 남겨두시고 추후에 영입을 하시죠 ^^
roon // ㅋㅋㅋ 데이트가 없어서 그닥 불편한건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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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로 보고 싶은 모델인데....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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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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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올한해는 372가 확실한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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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텤
2012.08.20 23:37
초침이 없어서 깔끔하네요 ㅎㅎ 볼록한 글라스가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것도 매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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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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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냐
2012.08.21 00:59
정말 감탄 -
득템 축하드립니다 ㅋ 포스있는 득템기에 새 글이 안올라오고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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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핸즈네요..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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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흠잡을때 있나 찾아봐도 흠잡을 곳이 없는 시계죠 아이고 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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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고싶네요~ 372는 정말 한번 껴보고싶은 시계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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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내
2012.08.21 10:46
시온1님, 서관우님, 보면뻑가님 // 감사합니다
파텤님 // 네 저도 예전에는 초침이 없으면 어색했는데 지금은 없는게 오히려 밸런스가 좋다고 여겨지네요~
Legensul님, 비니냐님 // 감사합니다
엑시 // ㅋㅋ 그건 좀 오바당 땡큐~
부띠끄유님 // 감사합니다
akamk // 112는 동생 ㅋ
갑준 // 올라오기 전에 미리 연락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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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빈티지한 멋을 가진 몇개 안되는 요즘 시계중에 하나죠~멋진녀석이고 저도 가지고 싶은 녀석 입니다~ 다양한 사잔 아주 잘 보았습니다. 다만 뒷태도 좀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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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2012.08.22 01:58
캬.... 372 정말 요즘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시계인거 같아요 ㅜㅜ 가지고 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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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372군요 이거 굉장히 예쁜데요? 아주 매력적인 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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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어울리시네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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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내
2012.08.22 19:28
플레이어13 // 감사합니다. 뒤는 별로 볼 것이 없어서 사진을 안찍었네요 ^^;
영구님, 슈퍼마리오님, 몽바토스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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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얼큰이 너무 인기 많군요 옛날 312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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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매력이 풍겨나는 372....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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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축하드립니다. ^^
글라스와 다이얼의 매력이 상당한 녀석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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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ve82
2012.08.24 20:24
372 케이스의 디테일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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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내
2012.08.24 20:32
타슈나인님, 라이더님, 항적우님, geneve82님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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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침이 아주 예술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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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맨
2012.08.26 15:21
372 사진들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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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 보일꺼 같은데 전혀 안그래보이고 오히려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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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클로버
2012.09.03 11:40
아저두 빅사이즈 좋아하는뎅 잘어울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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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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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축하드려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한 손목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