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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763  공감:13  비공감:-3 2019.08.02 10:54

안녕하세요. 조이미미입니다. 




금요일, 오늘의 서울은 햇빛이 보이는 맑은 날씨이군요.

즐거운 마음으로 스캔데이에 참여합니다.


저는 일을 하는 날에는 보통 버스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자가운전을 하는 날은 일주일에 1-2일에 불과한데요.


버스 안에 있을 때에는 보통 맨 뒤에 앉아서 조용히 사진을 찍습니다. ;;)

오늘 스캔데이에 올리는 사진들도 모두 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이어서


글 제목도 그렇게 정해보았습니다.


(포스팅 하고 보니 피디는 승용차 안이네요.

죄송합니다. :) )





첫 사진은 127 aka Fiddy입니다.

1950의 부활의 신호탄이 된 이 피디에 이어,

앞으로는 어떤 모델이 파네라이 중흥의 상징이 될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노란색 스트랩은 국내제작자의 악어스트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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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은 602입니다.

602는 785 세트 안에 들어있는 흰판으로서, 데이라이트 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 파네라이의 흰판 중에서는 5218-207A, 602, 650을 좋아합니다.

나중에 프레방돔 슬라이텍 흰판을 구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생각하며, 현재는 602에 만족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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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911 aka the last one입니다.

포레스트 그린 다이얼의 이 8 Days 루미노르는,

요즘 트렌디한 그린컬러가 이쁘기도 하지만,

안젤로 보나띠 씨의 파네리스티에 대한 마지막 인사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손목에 올릴 때마다 기분이 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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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도 좋아진 금요일인데, 다들 멋진 계획이 있으신지요?


근사한 금요일 되시길 바라며, 간단한 포스팅을 이만 줄이고자 합니다.


Paneristi forever!




조이미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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