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보시는 재미라도 드려야 할 텐데...
000과 183, 005를 거쳐 현재 90과 25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조만간에 한 녀석은 입양보내야 할 것 같네요...
90은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지만 신형이 아니라서 스트랩 교환이 기존의 스크류 방식이고,
25는 티타늄 특유의 색감/질감, 신형이라 버튼을 눌러서 스트랩을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반면에 디자인은 90이 나은듯 하고...
고민이네요....(고수 여러분들께 조언 구합니다 ~)
그런데, 의외로 타포에 90 포스팅은 별로 없던데...회원 여러분들께는 인기가 없는건가요 ..? ^^;;;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디자인입니다만...
담당 미용사가 안나오셔서 엉뚱한 분께 부탁드렸더니..머리를 너무 짧게 깎아 놓아서 우울한 초보 회원이였습니다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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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0.01.14 22:46
90의 경우...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실제로 볼일이 많지 않아 익숙치 않아서 인기도 그만큼 없는거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마 세진님 글을 읽고 우측상단에 '라인업'을 클릭해서 90모델을 찾아보는분도 꽤 많으실겁니다... 저역시 눈에 익숙해서인지 아직은 25가 더 좋네요... 글구 저는 스크류방식이 그닥 중요하다고는 생각안하는데요... 디자인이 이쁜 녀석으로 가세요... ^^ -
세진
2010.01.15 06:27
네..조언 감사드립니다 ~ 버튼식을 써보니까 스크래치 때문에 신경 쓸 일도 없고, 혹시나 너무 세게 조여서 스크류가 망가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없어서 정말 좋네요...하지만..디자인은 역시 90인것 같고....사실 Submersible은 처음 봤을때 '참 못생겼구나' 했거든요 ^^;;; 지금은 아닙니다만... -
아빠가 사준 돌핀
2010.01.15 09:03
저라면 90을 소장할듯하네요... 25는 언제든 살수 있자나요... ^^ -
세진
2010.01.15 12:28
아사돌님 감사합니다 ~ 저도 거의 25 방출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 -
카푸치노
2010.01.15 13:25
앗... 세진님... 저 기억하시겠어요?
분양해주신 000 때문에 아주 즐거운 시계 생활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실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
세진
2010.01.15 15:01
네 기억합니다 ~ 000 잘 쓰시고 계신지요 ? 시계도 거의 새 것이였고 카푸치노님도 마음에 들어하셔서 저도 아주 기분 좋았습니다.
시계병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모양입니다...25도 거의 새 것인데 떠나보낼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