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Panerai.png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추석연휴를 앞둔 스캔데이입니다. :) 어김없이 한주가 또 훅 하고 지나가네요. 

오늘이지나면 그래도 한숨 돌릴 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ㅋ


시계를 즐기면서 주로 사게 된 것이 스포츠라인과 다이버 시계였는데요..^^

나름 다이버 '맛집'이라 불리는 브랜드 시계들로 스캔데이에 참여합니다. 


우측부터, 블랑팡 피프티패덤즈 티타늄 블랙,

(이제는 구형이 되었지만 여전히 좋아하는) 세이코 스모 블루(일명 'Blumo')

그리고 45mm 피패가 작아보이게 하는 파네라이 1950 PAM372

입니다. 


20210916_162430.jpg

20210916_162452.jpg


세시계 모두 다이버 워치라 묶음지어져 있지만, 브랜드별, 참 제각각인 디자인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다이버시계 대명사인 R사 제품이 누락되었군요^^;, 다음기회에...)


20210916_162534.jpg


다이버 시계의 매력 중 하나가 베젤 디자인인데요,

조금은 레트로한 스모의 숫자베젤(개취지만 세련된 현행스모보다 예전 세이코 맛?을 지닌 구형 스모가 좋습니다.) 

마치 아직도 세이코 저려미 시계였던 skx의 매력이 생각나는 것 처럼 말이죠.ㅋㅋ 


그리고 피프티패덤즈의 경우에도, 다이얼뿐 아니라 '야광' 사파이어 베젤이 구매에 큰portion을 차지했었습니다. :)  


20210916_162541.jpg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372, 

처음엔 그 매력을 도통 모르다, 실물을 한번 접하고 '훅~!' 빠져들었던 것이 바로 372 되겠습니다. :) 

광활할 정도로 큰 다이얼에 무심히 박혀있는 3, 6, 9, 12 

그리고 큼지막한 1950 유광케이스, 돔 글라스, 빈티지한 폰트까지~~

'나 파네라이야~!' 할 정도의 진국 디자인임을 조금 늦게 알게 된 1인입니다, 하하~ ㅋㅋ


*372 뿐 아니라 형제뻘 모델인

*422, 423 그리고 673, 587..을 보유하신 포럼리스티 분들도 공감해주시리라 믿습니다~.^^ 


20210916_162559.jpg


(요즘 핫한 섭머저블라인 외엔), 파네라이는 베젤이 없는 다이버임에도

다이버 세계에서 팸은 확실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ㅋ


그래서 그 매력에서 꽤 오랜기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고, 앞으로도 쭉 함께 갈 것 같은 브랜드네요. :)


********************** 


일에 치여 계속 가지 못했지만,  

연휴엔 한번 시간을 내어 부띡에 한번 놀러다녀와야겠군요~. 


오늘만 지나면 연휴, 리스티분들 즐거운 금요일, 스피릿 가득한 추석연휴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OFFICINE PANERAI BASICS [28] 타임포럼 2012.04.18 25662 9
공지 파네라이 포럼에서... [163] bottomline 2007.07.19 23637 24
26026 [스캔데이] Radiomir & Submersible [13] file energy 2024.04.05 278 5
26025 PAM 323 모델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4] file 육식고릴라 2024.04.05 201 0
26024 [스캔데이] 바다에서, 들판에서 [20] file siena고추장 2024.04.05 225 6
26023 다음주 W&W 디자털세션 안내메일 발송 [1] file LifeGoesOn 2024.04.05 146 1
26022 [스캔데이] 봄날의 팸들🌸📸 [6] file Brady 2024.04.05 163 2
26021 [스캔데이] 화창한 봄날의 64C [6] file LifeGoesOn 2024.04.05 192 4
26020 [스캔데이] 봄이여오라 [7] file 파네라이짱 2024.04.05 115 3
26019 [스캔데이] 롤링 스톤즈 ~ [14] file cromking 2024.04.05 163 1
26018 BMG-tech 깨짐 사례 질문 [10] 징누 2024.04.02 299 0
26017 완연한 봄날의 243J [8] file LifeGoesOn 2024.04.02 283 3
26016 3월의 마지막 날. [25] file siena고추장 2024.04.01 376 6
26015 [스캔데이] 팸 8 DAYS, pam233 x 190 [22] file energy 2024.03.29 372 6
26014 [스캔데이] 봄의 시작과 함께 한 이번 주 팸들📸🌸 [10] file Brady 2024.03.29 244 5
26013 [스캔데이] 지난 2~3주간 [4] file 파네라이짱 2024.03.29 176 2
26012 사시미 한판같은… [15] file anteok 2024.03.28 360 7
26011 [미리 스캔데이] 요즘 자주 손목에 올라오는 아이입니다. (Feat. Pam1403) [20] file cromking 2024.03.28 327 10
26010 봄날씨라 그린으로 [11] file 오리스다이버 2024.03.27 312 5
26009 파네라이는 옳다 [9] file wawa 2024.03.25 385 3
26008 주말 직전의 영화시사회 & pam233 [8] file energy 2024.03.25 263 3
26007 RADIOMIR FIRENZE [9] file SUBMERSIBLE 2024.03.24 332 4
26006 10주년 pam000... [17] file 말대구리 2024.03.23 397 7
26005 [질문] 시계를 평소에 어떻게 보관하세요? [5] 노틸러스 2024.03.23 223 0
26004 [중요] 디지털세션 신청시 쪽지로 성함 이메일을 보내주셔야합니다 [2] LifeGoesOn 2024.03.22 136 0
26003 [스캔데이] 587과 함께한 교토에서의 맥주 [6] file LifeGoesOn 2024.03.22 279 1
26002 [스캔데이] 저녁에라도 참여하고픈 스캔데이! [11] file Brady 2024.03.22 221 4
26001 따뜻하지만 않은 서울 ... [8] file soldier™ 2024.03.22 241 6
26000 [리마인더] 워치스앤원더스 파네라이 디지털 세션 [11] LifeGoesOn 2024.03.19 398 3
25999 42mm vs 40mm [6] profundis 2024.03.16 360 0
25998 [스캔데이] Military Jacket & 로고(pam1086) [14] file energy 2024.03.15 359 4
25997 W&W 디지털세션 신청의 건 feat. 671 [10] file LifeGoesOn 2024.03.15 368 2
25996 [스캔데이] 이번 주의 팸들📸🌸 [10] file Brady 2024.03.15 307 5
25995 [스캔데이] 팸과 하는 일상 [8] file cromking 2024.03.15 220 2
25994 오늘도 날이 좋더군요. [12] file J9 2024.03.15 160 3
25993 24mm 스트랩 버클부 선택... Tapered (22mm) vs. Straight (24mm) [10] file NQST 2024.03.14 238 2
25992 블랙다이얼과 블랙엘리 [4] file 오리스다이버 2024.03.13 32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