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요일은 전국적으로 비교적 따뜻해진 11월의 일요일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안하던 운동한다고 부산떨었더니 체력급저하로 오후시간은 낮잠으로 대체하고 저녁이되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방앗간?에 잠시들러서 사실 스쳐지나가려고 했는데 늘상 보던 pam인데 시선이 딱~! Stop되는 포인트가 있어서 참기 힘들더라구요.
바로 pam964였습니다.
듀에 45mm 인데 티타늄케이스에 유광처리된 베젤과 가드가 파네라이 티타늄 특유의 톤다운느낌을 화사하게 바꿔주고, 듀에특유의 얇은케이스와 적당히 커다란 45mm의 사이즈는 파네라이의 존재감을 지켜주기에 무리가 없어보였습니다.
근데 뭐니뭐니해도 제 시선을 멈추게한 가장 중요한요소는 Glass의 형태였습니다.
그것은...바로~~~~현행 파네라이의 Luminor라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조금약간 솟아오른 돔글라스의 형태를 지녔다는점이었습니다. 무언가 느껴지는게 있으신가요?
저는 지금까지 전혀 느끼지못하던 부분인데 우연히 제눈에 띈거같아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Due pam964는 다음과같은 특장점이 있습니다.
1.케이스 ㅡ 티타늄브러시드
2.베젤 ㅡ 티타늄폴리싱
3.가드 ㅡ 티타늄폴리싱
4.케이스백 ㅡ 씨스루케이스
5.무브먼트 ㅡ cal.p4002 gmt power reserve
콩알로터 자동무브먼트
6.총평 ㅡ 하이엔드 드레스워치와 spec.상으로는
상당히 비교우위인 부분이 상당히 많음
더 언급하고싶은 부분과 사진이 더있지만, 내일을위해서 간략하게 마칠까합니다. 사실 제가 포스팅이 익숙치않아 사진올리는데에 매번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ㅎㅎ 노하우공유들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월요일 시작하시길 바라며
파네리스티 포에버~~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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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코
2021.11.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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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boy
2021.11.14 21:49
의도한바는 아니었지만 감사합니다^^즐월요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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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1.11.15 08:02
그래서 결론은... 질렀다 인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제 눈에는 생소한 모델인데 저도 실물을 한번 보고
매력을 느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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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boy
2021.11.15 09:13
ㅎㅎ 데려오고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발견에 만족했습니다.
저녁에가니 어느새 폐점시간이더라구요.배카점냄새는 늘 기분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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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1.11.18 17:18
역시 블루 엘리가 엄청 잘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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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글렛친구
2024.04.09 16:02
하아 듀에 45 1950 케이스에 가볍고 너무 좋겠는데요.... 재출시 좀 해줬음 좋겠네요
보고서 처럼 정확하고 간결한 설명이 좋은데요 ^.^ 멋진 포스팅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