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Panerai.png

J9 428  공감:4 2024.02.09 01:10

 

구정을 앞둔 현재, 크로노맷은 수리를 받으러 나가 있습니다. 

하나가 서비스 나가 있으면 빈자리엔 지름신이 드시지요. 

 

원래 연초에 뭘 잘 들이기도 합니다만, 뭐 마땅한 게 없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세일 광고가 왔네요, 어쩌겠습니까 질러야지요. ;;

 

마리오 파치는 평소에 궁금하기도 했고, 가격도 많이 괜찮더군요. 

파브리지오는 브렐리 가문의 조카가 이어서 한다고 해서 역시 한번쯤 사보고 싶던 물건이었습니다. 

 

이하 두가지 입니다. 

MP XXI Absolutely Mario vintage leather with Natural Pre-V buckle

 

Fabrizio Ciampi Handmade Camel skin in Bronzed Tan with Pre-V buckle

 

 

 

 

 

 

 

원래 FC 스트랩은 뻔한 카멜 탠 색 같은건 안 고르려 했는데요...

저게 진짜 낙타가죽이라네요? 아 그럼 사봐야지 ㅎ

 

해서 잘 받고 하루씩 차 보고 사진 올려봅니다. 

 

 

 

 

요기까지가 MP 스트랩이고.....

광량에 따른 색감 차이가 많고 약간의 웨더링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뭣보다 너무 부드러워서 길을 들일 필요도 없이 굉장히 편합니다. 

 

 

 

 

 

요기까지가 FC 입니다. 

약간 뻣뻣하지만 하루 쿠션에 매달아 놓으니 좀 나아졌습니다. 

가죽에 버팔로처럼 그레인이 있는데 제법 예쁩니다. 

 

그런데 공통적인 문제가 하나 있는데....정가로 따지면 가격들이 쪼금 되는 애들인데, 마감이 심히 시원찮습니다. ADC 랑은 비교하면 실례고 보스포러스나 시모나 스트랩 보다도 떨어집니다. 제가 싼맛에 잘 사는 닥터 필 보다도 떨어지는 듯 합니다...만 워낙 싸게 사서 막 차고 하기엔 좋을듯 싶습니다. 

 

귀경길이 시작된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다들 좋은 연휴들 되시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OFFICINE PANERAI BASICS [28] 타임포럼 2012.04.18 25659 9
공지 파네라이 포럼에서... [163] bottomline 2007.07.19 23635 24
26024 [스캔데이] 바다에서, 들판에서 [20] file siena고추장 2024.04.05 224 6
26023 다음주 W&W 디자털세션 안내메일 발송 [1] file LifeGoesOn 2024.04.05 146 1
26022 [스캔데이] 봄날의 팸들🌸📸 [6] file Brady 2024.04.05 163 2
26021 [스캔데이] 화창한 봄날의 64C [6] file LifeGoesOn 2024.04.05 192 4
26020 [스캔데이] 봄이여오라 [7] file 파네라이짱 2024.04.05 115 3
26019 [스캔데이] 롤링 스톤즈 ~ [14] file cromking 2024.04.05 162 1
26018 BMG-tech 깨짐 사례 질문 [10] 징누 2024.04.02 299 0
26017 완연한 봄날의 243J [8] file LifeGoesOn 2024.04.02 283 3
26016 3월의 마지막 날. [25] file siena고추장 2024.04.01 376 6
26015 [스캔데이] 팸 8 DAYS, pam233 x 190 [22] file energy 2024.03.29 372 6
26014 [스캔데이] 봄의 시작과 함께 한 이번 주 팸들📸🌸 [10] file Brady 2024.03.29 243 5
26013 [스캔데이] 지난 2~3주간 [4] file 파네라이짱 2024.03.29 175 2
26012 사시미 한판같은… [15] file anteok 2024.03.28 360 7
26011 [미리 스캔데이] 요즘 자주 손목에 올라오는 아이입니다. (Feat. Pam1403) [20] file cromking 2024.03.28 325 10
26010 봄날씨라 그린으로 [11] file 오리스다이버 2024.03.27 312 5
26009 파네라이는 옳다 [9] file wawa 2024.03.25 385 3
26008 주말 직전의 영화시사회 & pam233 [8] file energy 2024.03.25 263 3
26007 RADIOMIR FIRENZE [9] file SUBMERSIBLE 2024.03.24 332 4
26006 10주년 pam000... [17] file 말대구리 2024.03.23 394 7
26005 [질문] 시계를 평소에 어떻게 보관하세요? [5] 노틸러스 2024.03.23 223 0
26004 [중요] 디지털세션 신청시 쪽지로 성함 이메일을 보내주셔야합니다 [2] LifeGoesOn 2024.03.22 136 0
26003 [스캔데이] 587과 함께한 교토에서의 맥주 [6] file LifeGoesOn 2024.03.22 279 1
26002 [스캔데이] 저녁에라도 참여하고픈 스캔데이! [11] file Brady 2024.03.22 221 4
26001 따뜻하지만 않은 서울 ... [8] file soldier™ 2024.03.22 241 6
26000 [리마인더] 워치스앤원더스 파네라이 디지털 세션 [11] LifeGoesOn 2024.03.19 398 3
25999 42mm vs 40mm [6] profundis 2024.03.16 358 0
25998 [스캔데이] Military Jacket & 로고(pam1086) [14] file energy 2024.03.15 359 4
25997 W&W 디지털세션 신청의 건 feat. 671 [10] file LifeGoesOn 2024.03.15 368 2
25996 [스캔데이] 이번 주의 팸들📸🌸 [10] file Brady 2024.03.15 307 5
25995 [스캔데이] 팸과 하는 일상 [8] file cromking 2024.03.15 219 2
25994 오늘도 날이 좋더군요. [12] file J9 2024.03.15 160 3
25993 24mm 스트랩 버클부 선택... Tapered (22mm) vs. Straight (24mm) [10] file NQST 2024.03.14 238 2
25992 블랙다이얼과 블랙엘리 [4] file 오리스다이버 2024.03.13 326 3
25991 퇴근길에 올려봅니다. [7] file SUBMERSIBLE 2024.03.12 301 4
25990 오랜만에 거북선 착용 [11] file humblebrag 2024.03.11 36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