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와 무더위가 겹친 7월 입니다.
올해 파네라이의 신상 출시와 더불어 한정판 모델인 에일린의 출시가 저에게는 핫한 뉴스 중 하나입니다.
아마 디파지한 회원님들께서도 기다리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텐데요
최근에 인스타 해시태그로 검색해보니 에일린이 풀리는것 같습니다.
지난 신제품 출시때 잠시 올려보았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에일린은 방치되었던 클래식요트이었는데, 전 파네라이 CEO 보첼리 형님의 직관으로 인수하고 복원된 배의 이름 입니다. ^^
그 에일린을 기념하며 한정판으로 출시되자마자 며칠만에 전부 디파짓 솔드 아웃된 모델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파네리스티를 위한 한정판 모델인 pam2020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하지면, (다른 사람들은 똑같은 시계라고 생각하겠습니다만) 저 두 시계는 완전히 다른 시계 아니겠습니까?
인스타그램에서 보여지기에는 3명의 파네리스티가 수령샷을 올린거 같은데 물론 외국입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풀릴지 너무 기다려집니다.
무더위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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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992를 기추목록에 두었는데 2020 출시되면서 2020을 들였구요, 그리고 992 기추하려고 했는데 에일린이 나오는 바람에 또 디파짓을 해버렸는데 눈에 992가 계속 아른거리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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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곧 풀립니다^^
첫 수량은 얼마 안 되겠지만요..순차적 입고..ㅜㅜ
어느분이 1차 수령이 되실지...곧 소식 올라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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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 수령자의 포스팅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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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구매욕을 막 자극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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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느끼는 거지만 파네라이 중독은 약도 없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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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1차입고 수령하신 리스티분들 득템기가 올라오겠군요, 기대됩니다^^
구글링 해보니 가까운 옆나라 일본에도 입고가 시작되고 있는 것 같네요. ㅎㅎ
2020과는 여러 측면에서 다른 모델이지요, 특히 브라운 다이얼 위 데크문양이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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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린 득템기를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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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디파짓 후 기다리는 중인데
1차물량이 좀 적다고 하더군요
근질근질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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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질근질 너무 공감됩니다. 부틱에서 연락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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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ㅜㅠ 흑흑
보면 볼수록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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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는 자신을 보며 감탄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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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보첼리가 파네라이 전 CEO 였었으면 어땠을까요. ^^ 뭔가 성악과 콜라보가 있었을것 같긴 합니다. (본문에 보첼리라고 쓰셔서 농담해 봤습니다)
에일린이라는 클래식 요트로 스토리텔링을 풀어나가다가 결국 제품에 써먹게 되네요. 보나티 사장의 선견지명도 있었지만 서양에서 요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큰 것 같더군요. 어느 분이 먼저 득템신고를 하실지 저도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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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는 보나티 회장을 보첼리로 적었을까요 ^^ 잘못된 정보인데 유쾌하게 받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에일린의 인수 및 히스토리에 대한 여러 자료를 찾아보니 제 감성에 딱 꽂히더라구요^^ 에일린이 듀란듀란 뮤비에 나었고, 항해중 파선되어 수리를 해야 하는데 배 주인이 못하고 방치한걸 보나티 회장이 파네라이 시작의 히스토리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에일린을 복원함으로 새롭게 바다를 항해하고 있다는 자료를 보니까 제 머리속에서는 ‘역시 파네라이야’ 하며 ㅎㅎㅎ 에일린에 푹 빠지게 되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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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닌것 같고 아마 한분이 제 앞에 계신듯 한데 그분이 1호가 되실듯 하네요^^
같은날 받으실수 있게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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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읽기에 들어간거 같아 너무 설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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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말 멋지게 찍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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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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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star
2021.07.15 01:49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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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는 에일린 묻다가 992를 들였습다..손안에 든 배당? 이랄까요..
술이 과한건 비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