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휴가중의 오후, 소소한 행복감 :)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한주 잘 보내셨는지요?

목요일에 있었던 타임포럼 정모는 어떠셨는지 매우매우 궁금합니다-!! 

전 연말부터 일복(?)이 터져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벌써 1월도 세번째 주가 되었네요. ;;;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 번아웃 전 하루 쉼표를 찍어주었습니다. :)

어제 귀가길에도 "쉬는 내일은 뭘할까?"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다, 큰욕심 부리지말고 집근방에서 느긋-하게 보내기로 마음먹었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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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늦잠을 늘어지게 자고 브런치와 함께 쉬다가, 운동을 다녀왔습니다.

겨울답지 않게 날도 포근하더군요. :)

마침 근처에서 일하는 후배가 와 그간 먹고싶었던 해장국을 함께 했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이런 음식을 가끔 먹어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미루고 미뤘던 손세차를 맡겨놓고

대기실에서 웹서핑/쇼핑도 오래간만에 했네요.

(SGGcom에서 팸 oem 스트랩중 하나를 픽만해뒀는데, 꽤 멋지더군요.)

oem제품도 예전보다 특색있는 스트랩들을 더 많이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응? 세차장 대기실의 사이다가 처음보는 제품이었는데, 꽤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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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휴일 오후였지만,

잠시 멈춤으로 개인적으론 재충전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D.

가끔 이렇게 쉬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라디오미르 8days 형제, 팸 190과 1349 사진 투척하고 물러가보겠습니다.

 

 

 

이제 곧 주말이란 사실이 더 기분좋아지는 시간입니다. 

 

하하, 리스티님들 모두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____ energy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