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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954  공감:4 2015.06.05 10:49
어제 타임포럼 회원대상 파네라이 신제품 프리뷰 행사가 그랜드 하야트호텔 남산1룸에서 있었습니다.

20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는데요.

메르스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정말 우리 회원님들께서 다들 95%이상 빠짐없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역시 파네리스티의 스피릿은 강합니다. ^^


방의 오른쪽 벽면에는 라디오미르의 주제로 꾸며져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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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벽면은 섭머저블 주제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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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분들이 두테이블로 나뉘어 앉아서 신제품들을 작동도 해보고 손목에 올려보았으며

파네라이 직원분들께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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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에서 선보인 대표 모델들입니다.

카보테크의 경우 실제로 보면 카본이라는 느낌보다 무광 흑요석 같은 느낌이랄까 암튼 돌의 단면과 같은 독특한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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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의 대체제인 610의 경우 쿠키다이얼로 나온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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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일반 모델중 가장 좋았던 619입니다.

마이크로 로터를 채택한 P.4000 무브와 티타늄케이스 그리고 토바코 다이얼의 궁합이 정말 좋았구요.

특히 옆면에서 보면 라디오 미르의 유려한 곡선이 살아있는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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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이 빠진 대신 균시차 기능을 추가한 애뉴얼 캘린더 기능의 601입니다.
(균시차 기능은 지구가 태양을 타원으로 공전함에 따라 하루가 24시간 +- 15분 사이에서 변하게 되는데 이를 표시하는 기능입니다)
100개 한정판으로 국내에도 들어왔는데 이미 완판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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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노스트럼 60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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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원분의 착샷입니다. 정말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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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인 저의 손목샷입니다. 안습입니다. 47미리를 소화하는 손목이지만 52미리는 역시 무리죠.
물론 60미리를 거뜬히 소화하시는 회원분도 있으시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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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모델 착샷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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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프리뷰 후기를 마칩니다.

참석자들에게 브랜드에서 올해 버전의 최신 모자를 선물로 주셨는데요. (집에 두고와서 사진은 없네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 또한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쉽게도 제가 집에 급한 일이 있어 2차를 주선 못하고 먼저 들어가야만 했는데

8월에 진행될 3분기 GTG에서 또 다들 뵙고 말씀나눴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메르스 조심하시구요.

메르스 때문에 극장에 가기는 좀 그런데 이번에 개봉하는 샌안드레아스 영화에 Dwayne Johnson이 305를 차고 나온다고 합니다.

패스트파이브에서도 차고 나온 것으로 아는데 암튼 열혈 파네리스티인 것 만은 분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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