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Panerai.png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업무차 잠시 방문한 서울 변두리, 특이하고 조용한 공간+카페에서 커피한잔 하고 왔습니다. :) 

서울의 끝단, 낡은 공장+사무실을 

아트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미니 갤러리/카페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요즘 일에 치이던 중에 힐링도 좀 할 수 있었네요. ㅎㅎ


공교롭게도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내부에 아기자기한 소품, 작은 전시물들만 있어 

약간은 이국적이기도 하고, 

마치 시간이 멈춘 공간 같았습니다.


20210625_140330.jpg

20210625_140245.jpg

20210625_134636.jpg

20210625_140312.jpg


아무도 없는 공간이니,

파네라이를 한번 놓고 찍어보는 시도(?)도 해봤습니다. ㅎㅎ 


20210625_140416.jpg


최근 들인 뒤에, 매력을 구석구석 살펴보고 있는 243입니다. 

사실 공공장소에서는 이리 드러내놓고 시계를 찍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ㅎㅎ 기분이 색다르더군요 :)


커피가 나오고, 일찍마치면 부띡에 들러 스트랩이라도 하나 매칭시켜보려 들고왔던 372도 함께 놓고 찍어봅니다. 


20210625_135159.jpg


20210625_135259.jpg


지난번에도 잠시 소개드렸던 Gunny Vintage strap,

Bosphorus Canvas 입니다. 두 스트랩 다 한 두께 하는데 두께에선 Gunny의 '승'이군요 ㅎ  


20210625_135204.jpg

20210625_135211.jpg


짧은 시간, 마치 서울의 끝단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힐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작은 행운이었달까요?ㅎ

수는 적었지만 신진작가들의 예술작품도 보고 말이지요~~


분주하게 돌아가던 일상에 잠깐이나마 쉼표를 찍고 나온 경험이었답니다. 무튼 좋았습니다 ㅎㅎ :)


결국, 오늘도 부띡 들릴 시간은 없었네요. 

IWC, JLC 등 요즘 offline 전시들도 보러가고 싶지만, 기회가 날지 모르겠습니다. :( 

(*IWC 전시는 평이 그닥 좋지만은 않아 가능하면 JLC 또는 파네라이 부띡에라도 시간을 내보려 합니다. )


******************


요즘 많이 덥더군요, 리스티님들 모두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게 주말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D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OFFICINE PANERAI BASICS [28] 타임포럼 2012.04.18 25662 9
공지 파네라이 포럼에서... [163] bottomline 2007.07.19 23637 24
25956 [득템] Pamily 완성 [45] file 네드베컴 2016.06.04 1488 14
25955 PAM40, PAM127, PAM311 & Duometre [29] 스모키 2010.11.29 1488 0
25954 [득템기] pam 111 [32] 휘모리 2010.02.24 1488 0
25953 fake의 궁극... [48] 토리노 2006.09.06 1487 0
25952 [정모후기] 17인의 파네리스티.. [23] file LifeGoesOn 2014.06.08 1485 8
25951 [득템신고] PAM 510 [33] file 이제그만 2014.01.04 1485 7
25950 파네라이의 브레슬릿 722 득템리뷰 [38] file Luxboy 2017.08.22 1483 5
25949 덜덜덜 112 진가품 구분 [23] file 자칼 2012.03.15 1474 0
25948 파네리스티가 됐어요 신고합니다. ^^ [44] file Eno 2016.05.10 1470 6
25947 Panerai US Retail Price [16] LifeGoesOn 2014.01.07 1468 1
25946 기다리던 111... 득템 신고합니다.. [56] file 아디다스추리닝 2011.12.07 1468 3
25945 [득템~~^^!! ]PANERAI 이제부터가 시작이네요 [38] file 천태빈 2016.09.17 1465 12
25944 386 실사 [14] file pam312 2011.09.07 1465 0
25943 [스캔데이] 며칠간의 팸들과 소소한 이야기, 721/438/341/187/317/087 [54] file 조이미미 2018.09.21 1462 13
25942 417 vs 390 [23] file pam312 2011.09.17 1462 1
25941 한 때 잘 나갔던 312 [44] file 시월의눈 2012.06.25 1459 0
25940 파네라이 몇개 필요하세요? [59] file 카발 2015.04.12 1458 19
25939 [스캔데이] 라디오미르의 줄질!! (데이터 조심) [13] file 시계고수 2016.12.16 1456 5
25938 372 & 386 & 233 [22] file 구리빛구뉵맨 2011.08.09 1455 0
25937 다섯 번째 파네라이 380, 그리고 개인적인 파네라이 히스토리 [29] file 페니 2013.10.08 1447 0
25936 [개봉기]PAM673 MARINA MILITARE [30] 힘 얌 2017.07.09 1446 12
25935 대세 372, 여직원 착샷 [47] file 호주거북이 2016.09.05 1446 4
25934 [Re:] 단 한장의 사진............. [21] bottomline 2007.05.20 1445 1
25933 [득템] PAM 390 [52] file audgml 2013.08.12 1438 5
25932 파네라이 한달 사용기.. [28] file 개코월드 2020.04.28 1431 10
25931 파네리스티가 된지 5년의 결과물 - 4개의 PAM [16] file audgml 2015.11.15 1431 6
25930 MARINA MILITARE 득템 신고 [49] file 시니스터 2016.09.26 1429 12
25929 매니아의 매니악한 리뷰.. 라디오미르 오리지네 1335 [17] file LifeGoesOn 2022.12.30 1427 22
25928 W&W 모델 중에 Lumior 모델 보고 왔는데 혈압이 오르네요... [29] file zelator 2015.10.01 1425 0
25927 입당신고 및 득템기 [44] file 호넷트 2016.11.29 1419 10
25926 'pam594' 사용기로 마지막 인사 드립니다. ^^; [12] file 초보피아노 2019.10.10 1417 8
25925 국내 1호 실착후기 ㅋㅋㅋ [34] file 아빠가 사준 돌핀 2014.10.01 1417 12
25924 현백 파네라이에 다녀왔습니다.. [26] file LifeGoesOn 2014.06.28 1417 1
25923 422 출시됐네요.. [30] file LifeGoesOn 2012.09.01 1415 0
25922 [입당신고] PAM00512 [42] file lazycoffee 2013.11.04 141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