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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723  공감:16 2016.10.18 16:08




작년 싱가폴 Pday에 이어 두번째로 참가하게된 이번 베를린 Pday 후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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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y는 원래 독일 파네리스티들이 처음 시작한 모임이었으나 이제는 글로벌 파네리스티들의 행사가 되었고

유럽과 북미에서 번갈아 열리다가 작년에 아시아 최초의 Pday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시 유럽대륙 차례가 되서 베를린으로 차기 장소가 정해졌었고 지난번 싱가포르 Pday에서 어나운스 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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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y는 10월 첫째주와 둘째주 사이 주말에 정해지는 것이 전통이며 이번 Pday는 7일에 사전행사 8일에 본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6일 드디어 출발합니다. 베를린은 직항이 없다보니 경유지를 선택해야 되는데 저는 프라하를 경유지로 선택하였습니다.

마침 그날은 대한항공 비행기가 없어 체코항공을 이용하게 되었네요. 파네라이 사은품인 여권지갑과 Pday에 어울리는 커뮤니티 워치 36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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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항공의 로고를 형상화한 컵과 컵받침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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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정도 비행후 프라하에 도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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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에어베를린으로 베를린에 도착. (저가 항공사다 보니 프롭 비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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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7일은 5시부터 사전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잠깐 시내구경을 합니다.

호텔에서 나오는데 벽에 있는 광고판. 역시 문화가 다르다보니 이런 광고판이 버젓이 벽에 걸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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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인증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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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는 구동독시절 제조된 Trabi라고 불리는 오래된 자동차를 이용한 관광상품이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건 실제 열기구 탈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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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부어스트라고 베를린의 명물 먹거리입니다. 쏘세지에 커리향 소스가 덮혀 나오는 아주 캐쥬얼한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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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day에도 와이프가 동반했습니다. 저희 트레이드 마크같은 그림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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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 가면 꼭 먼저 찍는 관광지인 브란덴브르크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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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시내구경을 하고 점심을 먹습니다. 베를린 필스너와 서프앤터프 햄버거입니다.

베를린 필스너는 그닥인데 햄버거는 맛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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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근방의 관광지 체크포인트 찰리입니다. 예전 분단시절 검문소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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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꾸며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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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들어오니 행사준비가 한창이네요. 공식 포스터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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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고 접수하는데 예상치 못한 비보를 듣습니다.

이번 Pday에는 타임포럼 회원중 더비님과 bremont님이 같이 참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더비님이 도착하자 마자 친한 친구의 부고를 듣고 바로 귀국하셨다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어떤 부고인지 몰랐었는데 더비님께서 나중에 쪽지로 알려주셔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네드베컴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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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y 사전행사용 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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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눠준 패키지 입니다. 왼쪽의 가죽지갑과 모자는 뮌헨 부틱의 협찬으로 마련되었고 오른쪽 모자와 긴팔폴로셔츠 및 스티커가 공식 패키지입니다.

폴로셔츠는 제가 여유분을 팔때 3개 (L사이즈2, XL사이즈1)를 더 사가지고 왔는데 4분기 행사때 경매 또는 추첨으로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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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행사는 공식 지정호텔의 식당을 전세내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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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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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함께 손목샷. 브레몽님이 같은 테이블에 계셨는데 같이 찍지 못했네요. 저는 프리 행사때는 662를 착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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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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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분위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유럽쪽 친구들은 거의 스탠딩입니다.

동양인들은 체력적으로 정말 따라가기 힘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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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장소는 클럽입니다. 이동중에 찍었는데 11월이 베를린 조명 축제기간이라서 밤에 건물에 멋진 조명을 비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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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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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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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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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준 명찰의 목걸이가 형광으로 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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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클럽에서 오래 즐기는 것은 저희 부부한테는 무리입니다. 더구나 시차까지 있어서 말이죠.

다들 자정을 넘어서까지 즐겼는데 저희 부부는 일찍 귀가(?) 합니다.

호텔로 돌아오니 마침 얼짱시간이라서 사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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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많다보니 짤라야겠네요. 2부로 이어집니다.



- L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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