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쉼 없이 달려온 저와 아내를 위해서
오롯이 둘만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장모님 찬스를 이용해서 두딸아이를 맡기고 호캉스를 왔네요ㅎㅎ
굳이 멀리 가지않아도 파라다이스가 있어서 파라다이스로ㅎㅎ
일찌감치 도착해서
호텔 스파를 즐기는걸로 시작했네요ㅎ
점심은 테판야끼로ㅎㅎ
사실 일식당에서 비싼 코스는 많이 먹어봤어도
아내는 따로 몇번 경험이 있다는데
저는 호텔에서의 철판요리는 처음 즐겨봤네요ㅎ
보는재미와 함께 맛도 잡은ㅎㅎ
가격이 사악한것을 제외하고는 대만족을ㅎㅎ
객실에서 해운대뷰도 한번 봐주구요~^^
야외스파에는 러버를 장착하고온
919와 함께ㅎ
지인이 래쉬가드위에 파네를 차니ㅎㅎ
흡사 다이빙슈트를 입은 느낌이 난다고^^;;;
맥주한잔하고와서
노래 들으면서 포스팅 남기네요ㅎ
이 맛에 호캉스 하는거 아닐까 합니다ㅎ
남은 주말 잘 보내시구요~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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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하나
2021.04.2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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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에서 살고있는대도 불구하고^^;;;
해운대, 기장쪽 호캉스를 좋아한답니다ㅎ
말씀하신 코스 조선비치 뒤쪽 산책하기 참 좋죠ㅎㅎ
그리 무리되지않고 딱 산책 느낌 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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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씨메르에서 따신물에 몸 담그고 시원한 맥주 한 잔 하면 정말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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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음식물을 먹지 못해서 아쉽지만
따땃하게 몸 담그고 맥주한잔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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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해운대뷰 맞나요?
바다 바로 앞에서 찍은 것 같아요 ㅎ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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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ㅎㅎ 그나마 고층(16층)에 있다보니 가깝게 찍히네요~^^
오늘까지 푹쉬다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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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저흰 어린이날 근처로 해서 호캉스 잡아놨네요^^;;
저흰 아들을 꼭 데리고 다니는지라 ㅎㅎㅎ
부산 너무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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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어제는 아내와 둘이서 쉬다가
오늘은 첫째는 데려와서 같이 수영하고 놀고있네요ㅎ
따뜻한 남쪽나라 부산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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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캉스하고 싶네요. 작년 2월을 마지막으로 부산에 가질 못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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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동네도 파라다이스가 하나 생긴듯 하더라구요ㅎ
그래도 역사와 전통의 부산 파라다이스가 뭔가 클래식하고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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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할때가 너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좋은시간 보내고 지금쯤 귀가 하셨겠네요!
저도 다음달에 부산 일정이 있는데, 그때 바다를 배경으로 담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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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네 막 들어왔네요ㅎ
부산은 바다가 많아서 파네라이 차기(?)좋죠ㅋ
바다구경 잘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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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찬스 가슴에 와닿습니다^^진정한 호캉스셨군요.
파네리스티 라이프스타일리스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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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 찬스가 없으면은 삶이 훨씬 팍팍해졌지 않나합니다ㅎ
파네만 3개나 들고 갔으니 파네리스티 맞는듯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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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께서 정말 좋아하셨겠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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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상하게 갔다왔는데 피곤하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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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구1
2021.05.09 22:56
안녕하세요^^ 저도 968이 있어서 게시글을 보다가 브론즈버클이 너무 멋지시더라구요. 버클 구매처 공유 가능할까요?
호캉스 즐거워 보입니다ㅎㅎ 또, 해운대라 반갑네요. 잘 아시겠지만, 저는 고향가면 조선비치 뒤쪽부터 누리마루 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항상 갑니다^^ 오랜만에 해운대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