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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복귀합니다!

tf를 떠나간게 아니고 먹고사는게 급선무라 pc앞에 앉아 있는시간이 참 힘이듭니다..

사실 이스트랩도 작년에 구입해서 착용기 올린다 올란다 벼르다 해가 넘고도 한참 넘은후에나 올리게 되네요..

간단하게 나마 몇자 적사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스트랩은 일본의 가죽 장인이 파네리스티재팬 회원과 함께 한정 수량 제작한것을 제가 삼고초려 끝에 하나 분양 받았습니다.

버클은 Dirk스트랩 제작자인 Dirk 파네라이 로고제품을 사용한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로고각인제품이 지금은 유통되지 않는고로 많은 수량은 제작하지 못햇다는군요 50피스 한정인가 한다는데...

하여튼 시계강국 일본이지만 오프라인 모임이나 오프의 모임도 지극히 폐쇄적인게 한국과는 너무나 다른 현상이 이해가 가면서도 도 다른 한편으로 이해가 되질 않는면도 있습니다.

이스트랩의 매력은 아무래도 정장류는 자주 입는 저로서는 루미노르의 제멋을 살리는 긁은 두께의 스트랩을 하고 다니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셔츠 소매가 너무 두툼해지거나 아예 단추를 채울 수 없는 지경가지 생기더군요..

순정 oem스트랩은 너무 심심하구....

하다가 이스트랩의 매력은 두툼한 질감을 선사하면서도 실지로는 우리나라 가보스트랩정도의 두께 밖에 되지 않는 점과


동양적 특유의 선을 살린 단정한 느낌이 동시에 충족되고 있습니다.

메이지시대부터 가죽만 가공하는 유서깊은 교토의 장인이 직접했다고 합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영주나 황실에 쓰이는 피혁류를 가공했었다고 하는군요

마감이나 스티치를 보면 그래도 요즘 방식을 따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른바 100년 장인인데 서양식 dirk의 절묘한 배합이랄가?..

요즘은 20년 가방인가?하여 대를 물려 쓸수 있는아주 질 좋은 수제 가방도 만드는 모양인데 우리나라에선 찿아 볼 수 없는 노포에 대한 향수가 밀려옵니다


 

LV 스트랩의 분위기가 나긴 하지만 이른바 빠다[?]가 안들어간 느낌이 있는 색상입니다






스트랩의 구멍도 예뻐 보일때가 있습니다^^



라디오미르의 얇은 모서리와 잘 매치가 됩니다




끝단 처리가 동양적 미의 포인트가 아난가 생각합니다 드레스워치로 찰 수 있게 마무리가 됩니다




스트랩이 두터운 질감을 주면서도 얇은 착용감을 줍니다.이점이 이스트랩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더크이 얇도 멋부리지 않은 버클의 매력 뭐라고 할가요?화장기 없는 생얼이랄가요?



Dirk 버클이 처음엔 너무 얇고 심심한것 같았으나 찰수록 친근하게 다가오는 느낌이 아주 강한 녀석입니다

역시나 로고의 포스가!



브라운칼라의 제품도 구입하고 싶었습니다만 한정공제품이라 더이상의 입수가 어려워 아쉽기만 합니다
...

조만간 가보와 비교해서 다시한번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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