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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ic-Toc 입니다.
 
또 밉상스러운건지 고마운건지 얄미운건지 항상 헷갈리게 하는 파네라이에서
 
1950의 이름으로 8days를 때려박은..... 게다가앙겔루스로...... 또 세계의 파네리스티들의 염통을 조여오고 있습니다.
 
물론 염통을 조인다고 살수 있는건 아닙니다...ㄷㄷㄷ...(실물로 보기조차 힘든...아~주 힘든..)
 
 
 
앙겔루스가 어떤 녀석인가-_-;;;;;
에보슈 상태의 앙겔루스 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수정은 물론 거쳤겠지요)
전혀 외관적인 피니슁이 없습니다. 컨셉이라 하기에....좀 좀...부족합니다!!
 
 
 
 
 
 
자 그럼 앙겔루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앙겔루스는 회중시계나 손목시계보다는탁상시계로 유명합니다.
 
티파니나 까르띠에의 탁상 알람시계에 무브먼트를 납품하던 무브먼트 회사이지요
 
8일이나 지속되는 엄청난 태엽통은 손목시계용이 아닌 탁상시계용으로 제작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죠..(지금처럼 JLC의 작은 8데이즈는 꿈도 못꾸던 시절입니다)
 
 
먼저 앙겔루스에 대해 알아보니...손목시계 부터가 나오네요...역시 알람탁상시계나 회중시계를 주로 만들던
 
모양이 그대로 손목시계로도 만들어 졌던것 같아보입니다.
 
 
 
 
 
 
탁상시계의 납품회사 답게 앙겔루스 워치에서는 알람이 많습니다.
60년대 이전상품의 앙겔루스 memovox입니다...
알람태엽통 시계태엽통이 따로 용두에서 감는부분도 따로 있는것을 보실수 있으실껍니다.
 
고로 이넘태생은 아닌듯합니다. (사실 이녀석은 8일도 아니죠-_-)
 
 
 
너무 오래전으로 와버렸나요?????? 다시 20년 정도 뒤로 백투더 퓨쳐!!!!!!!!
자...다시 태생을 찾아 떠나 봅시다....
 
그럼 이녀석인가??!?!?!
 
탁상시계 8일입니다....빙고~
 
 
 
 
오홋.. 어디 한번 뒤를 볼까요????
 
 
 
 
 
털썩....뒷면은 없네요..-_-옆면은 기압계와 온도계였습니다. ??
 
다시 뒷면을 볼수 있는 사진을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상태로 보아하니...그리 오래된것 같지는 않습니다만...무브사진이 없는게 안타깝네용
 
 
 
자...보기 힘든 앙겔루스의 회중시계!!!!! 라는데........클릭을 해보니
 

 
 
 
역시 8데이즈의 알람입니다....게다가 용두도 일체형으로 비스무리 하네요~~ 이제 뒷통수를 열어 보실까!!!!!!!!!!!!!!!!!!!!!
 
 
 
뚜구둥 뚜구둥 뚜구둥 뚜구둥 뚜구둥~~~~~
 
 
 
오호라~~~알람용 용두와 시계용 용두가 하나로 되있기 때문에 보이는 저태엽들..-_-
 
알람용 태엽(왼쪽)을 제거하고 하프 플레이트를 옆의 브릿지들을 하나로 통일하면
1950 8데이즈의 자태와 비슷하게 나오겠는걸????
 
근데 아~~ 밸런스 휠이 스크류식으로 크게 되어있군요...아깝습니다 아깝습니다....
너무 근대의 앙겔루스를 찾아버렸군요 훌쩍...
 
10년을 다시 거슬러 올라가 보도록 하죠
 
아~ 기압계와 알람시계 그리고 트리플캘린더가 따로따로 되어있는
신기한 탁상시계 발견입니다..
 
 
어라어라.....파워리져브 8일의  rare Angelus라...... 
 
 
 
 
 
 
뒷면도 빙고!!!!!!!!!!!!!!!!!!!!발란스휠도 이전의 작은크기에다가
 1/4플레이트와 하프플레이트까지 정확하군요!!!!!
 
 
 
자...비교해 볼까요???
 
 
 
 
알람시계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알람모듈을 떼고. 알람핸즈 모듈두 떼고....
알람태엽통과 소권차를 떼어내면!!!!!!!!!!!!!!!!!!!!!!!!!!!!!!!!!!!!!!!!!!!!!!!!!!!!!!!!!
 
똑같네요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1950 8days의 태생은 역시 탁상시계였습니다-_-
리노형 더좋아하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중시계를 넘어선 탁상시계라~~하하?-_-;;;;
 
 
 
 
자.....이제 튜닝 하실분~~~~~~~~~~~~~~~~~~~~~~~~~~캬캬캬캬캬
127을 사셔서 때려 박으셔욧!!!
 
 
예전에 파네리스티 코리아 에 적었던 글을 가져왔습니다.
 
개중위님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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