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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i.png

몇일전... 제가 쓴 글에

바럼라인님의 "아직 파네리스티가 되긴 이른가 봐요...ㅋㅋㅋㅋ"란 계획적인 도발에...

여봐란듯이 파네리스티가 되었습니다.^^

몇 몇 유저들에게 일관성없는 시계질로... "비각님은 시계편력이 화려하시네요"라는 접대용 멘트로 마음에 상처를 입고...

iwc 파일럿 크로노와 pam111모델 중 한참을 고민하던중에...

카발님의..."210은 47mm아니다"란 말씀에... 마음을 굳혔습니다. ^^

파네리스티의 꿈을 처음 심어준... pp군의 243과 하얀 면상을 뽐내며 굳히기 들어갔던... pam??? (모르겠슴다. 죄송함다)

이제 pp군의 243은 히포님의 손목에서 호사를 누리고 있고... 저에게 파네라이 사냥 전쟁선포를 했던 pp군...내가 이겼다.

우하하하하하하

제가 파네리스티가 되기위해....

고향후배란 이유로 시도때도 없이 전화질로 괴롭힌 pp군과

그리고 약 30분 정도의 통화를 통해 저에게 pam210만이 구원임을 알려주신 카발님... ^^

그리고 도발 아닌 도발로 불끈 솟아오르게 만들어주신.. 파네라이교주 바럼라인님..

마지막으로... 파네리스티가 될 수 있도록 무한한 뽐뿌질과 염장샷을 올려주신 여러 회원여러분 감사합니다. 꾸벅 ^^

손목에 얹혀진 210의 시원하고 깔끔한 페이스가... 너무 좋네요^^

앞으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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